김준영(서울체고)·이은지(창덕여고) 조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고등부 혼합복식 1위를 차지했다.
김준영·이은지 조는 23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고등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준영·이은지 조는 결승에서 기동주(광명북고)·윤선주(장곡고)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영·이은지 조가 첫 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7로 마무리하며 고등부 혼합복식 1위에 올랐다.
김준영·이은지 조는 지난 2월에 열린 중고연맹회장기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김준영(서울체고)·이은지(창덕여고)
2위 기동주(광명북고)·윤선주(장곡고)
3위 박건호(전주생명과학고)·이경인(전주성심여고)
3위 오성원 (매원고)·김아영(영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