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
전주성심여고는 15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전주성심여고는 32강에서 부전으로 16강에 올랐고, 16강에서는 화순고등학교를 3-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전주성심여고는 1경기 단식에서 강지인이 2-0(21:10, 21:11)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도 김유정이 2-0(21:12, 21:9)으로 따냈다.
전주성심여고는 3경기 복식에서 김소정·이경인 조가 2-0(21:18, 21:11)으로 이기고 3-0 완승을 작성했다.
전주성심여고는 16일 8강에서 창덕여자고등학교와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