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오픈배드민턴, 여복 김혜정·공희용 순조롭게 4강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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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정-공희용
사진 김혜정-공희용

여자복식 김혜정(MG새마을금고)·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싱가포르오픈 4강에 입성했다.

김혜정·공희용 조는 12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칼랑 싱가포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싱가포르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47위인 김혜정·공희용 조는 랭킹 13위인 치하루 시다·나미 마츠야마(일본) 조를 2-0으로 따돌렸다.

김혜정·공희용 조는 두 게임 모두 큰 어려움 없이 앞선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첫 번째 게임 시작부터 김혜정·공희용 조가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가자, 상대 역시 연속 득점으로 따라붙었지만 동점을 내주지 않았다.

1점 차까지 쫓아오면 연속 득점으로 달아난 김혜정·공희용 조가 21:13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도 김혜정·공희용 조가 초반부터 조금씩 달아나기 시작해 단 한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고 줄곧 리드를 지켰다.

김혜정·공희용 조가 후반에 연속 득점으로 성큼 달아나며 21:13으로 마무리하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혜정·공희용 조는 13일 준결에서 랭킹 55위인 리우수안수안·시아유팅(중국) 조아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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