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싱가포르배드민턴대회가 9일부터 14일(현지시각)까지 엿새 동안 열린다.
싱가포르 싱가포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싱가포르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는 총 상금이 35만 5천 달러다.
대부분의 톱 랭커가 말레이시아에서 그대로 이동했지만, 자원이 풍부한 중국은 1진이 대거 빠지고 2진으로 교체됐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 이동근(MG새마을금고), 이현일(밀양시청)과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출전한다.
남자복식은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와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가 나선다.
여자복식은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 김혜정(MG새마을금고)·공희용(전북은행) 조, 김혜린(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출전한다.
혼합복식은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출전하는 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