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 남복 김원호·박경훈과 김덕영·유연성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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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호-박경훈, 오사카협회
사진 김원호-박경훈, 오사카협회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전기)·박경훈(국군체육부대) 조와 김덕영(MG새마을금고)·유연성(수원시청) 조가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대회 16강에 올랐다.

김원호·박경훈 조와 김덕영·유연성 조는 10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 디스트릭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베트남 인터네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324위인 김원호·박경훈 조는 랭킹 186위인 린유치에·우원쳉(대만)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마무리하며 2-0 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남자복식 랭킹 549위 김덕영·유연성 조도 랭킹 102위인 김사랑(밀양시청)·탄분헝(말레이시아)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19: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마무리하며 2-1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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