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 남복 강민혁·김재환 1번 시드 잡고 8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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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민혁-김재환, 오사카협회
사진 강민혁-김재환, 오사카협회

남자복식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가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대회 8강에 올랐다.

강민혁·김재환 조는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 디스트릭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베트남 인터네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따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282위인 김원호·김재환 조는 랭킹 58위이자 이번 대회 1번 시드로 우승 후보라 할 수 있는 인카랏 아피숙·탄우팟 바이리양쿠라(태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원호·김재환 조는 첫 게임을 21:12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3으로 마무리하며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8강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남자복식 김동주(국군체육부대)·나성승(김천시청) 조는 리제후에이·양포수안(대만) 조에 0-2(14:21, 19:21)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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