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챌린지대회에 이어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대회가 9일부터 14일(현지시각)까지 엿새 동안 열린다.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 디스트릭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 인터네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는 총 상금이 2만 5천 달러다.
우리나라는 오사카대회에 출전했던 인원이 대부분 참가해 또 한번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남자단식 하영웅(삼성전기), 김동훈(국군체육부대), 허광희(국군체육부대)과 여자단식 김효민(인천국제공항), 전주이(화순군청),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안세영(광주체고), 이세연(KGC인삼공사)이 출전한다.
남자복식은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 김원호(삼성전기)·박경훈(국군체육부대) 조, 김동주(국군체육부대)·나성승(김천시청) 조, 김덕영(MG새마을금고)·유연성(수원시청) 조, 김사랑(밀양시청)·탄분헝(말레이시아) 조가 나선다.
여자복식은 정나은(화순군청)·김민지(김천시청) 조가 출전하고, 혼합복식은 김원호·정나은 조와 나성승·김민지 조가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