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허광희(국군체육부대)와 하영웅(삼성전기)이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대회 1회전에서 승리하고 32강에 올랐다.
허광희와 하영웅은 9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 디스트릭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베트남 인터네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남자단식 6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47위인 허광희는 랭킹 280위인 룬제얀(호주)을 맞아 첫 게임을 21:10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따내며 2-0 완승을 거뒀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185위인 하영웅은 랭킹 354위인 힌순옹(영국)을 맞아 찻 게임을 21:12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0으로 마무리하며 2-0으로 이겼다.
남자단식 김동훈은 예선 1차전에서 림총킹(말레이시아)에게 1-2(16:21, 21:15, 22:24)로 패하며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