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 혼복 김원호·정나은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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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호-정나은, 오사카협회
사진 김원호-정나은, 오사카협회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전기)·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대회 16강에 올랐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10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 디스트릭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베트남 인터네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256위인 김원호·정나은 조는 리치아하오·쳉유치에(대만)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첫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이겼고, 두 번째 게임도 21:17로 마무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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