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복 서승재-채유정 조 2-0 승리 거두고 4강 진출
혼복 김원호-정나은 조 1-2로 패하며 8강에서 탈락

[프랑스오픈배드민턴] 혼복 서승재-채유정 4강, 김원호-정나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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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에 오른 서승재-채유정, 더페어 DB
사진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에 오른 서승재-채유정, 더페어 DB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지만,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탈락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혼복 랭킹 3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13위 톰 지켈-델핀 델루이(프랑스) 조를 2-0으로 이겼다. 상대 전적 2전 전승에 이어 3연승을 거뒀다.

1게임은 초반에 팽팽하게 진행됐다. 13:12로 1점 앞서던 서승재-채유정 조가 8점을 연달아 따내면서 21:12로 쉽게 승리를 거뒀다.

2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2점씩 연달아 따내며 야금야금 달아나다 8:5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고 성큼 달아났다. 이후에도 서승재-채유정 조가 4점을 추가하면서 승기를 잡더니 21:9로 마무리했다.

혼복 랭킹 7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랭킹 4위 펑얀제-황동핑(중국) 조에 1-2로 패해 4강 진입에 실패했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1게임을 10:21로 내주고, 2게임은 21:18로 따냈지만, 3게임을 13:21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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