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와 김동주(국군체육부대)·나성승(김천시청) 조가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대회 16강에 올랐다.
강민혁·김재환 조와 김동주·나성승 조는 10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 디스트릭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베트남 인터네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남자복식 강민혁·김재환 조가 비오렐 조안 페르난도·푸트라 에카 로마(인도네시아)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5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2:20으로 따내며 2-0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김동주·나성승 조는 타나윈 메디·라차폴 마카사시쏘른(태국) 조와 첫 게임부터 접전을 벌인 끝에 27:25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승리하며 2-0 승리를 거둬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