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주니어 배드민턴 국가대표 팀이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한다.
우리 주니어 대표팀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독일 베를린 스포츠아레나 스포츠포룸에서 열리는 2019 요넥스 독일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남자단식은 박현승(전남기술과학고)과 정우민(광명북고)이, 여자단식은 김가람(성지여고), 정다정(성일여고), 이소율(영덕고), 최혜진(성일여고)이 출전한다.
남자복식은 기동주(광명북고)·정우민 조와 김준영(서울체고)·노민우(전남기술과학고) 조가, 여자복식은 이은지(창덕여고)·김아영(영덕고) 조, 정다정·김가람 조, 이소율·최혜진 조가 출격한다.
혼합복식은 기동주·김아영 조, 김준영·이은지 조, 노민우·정다정 조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남자복식에서 기동주·왕찬 조가 우승, 여자복식 장은서·이정현 조와 혼합복식 왕찬·정나은 조가 준우승, 여자단식 박가은과 혼합복식 신태양·이정현 조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