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주니어배드민턴, 여복 최혜진·이소율 1회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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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독일주니어오픈에 출전한 주니어선수들,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 독일주니어오픈에 출전한 주니어선수들, 대한배드민턴협회

여자복식 최혜진(성일여고)·이소율(영덕고) 조가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대회에 남복과 혼복에서 각각 32강에 진출했다.

최혜진·이소율 조는 7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스포츠아레나 스포츠포룸에서 열린 2019 요넥스 독일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여자복식 64강에서 승리했다.

최혜진·이소율 조는 세니아 콜멜·치아라 마리노(독일)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3으로 마무리하며 32강에 올랐다.

여자복식 정다정(성일여고)·김아영(영덕고) 조는 부전승으로 32강에 올랐고, 김가람(성지여고)·이은지(창덕여고) 조는 루오수민·조우신루(중국) 조에 0-2(19:21, 19:21)로 패해 1회전에서 탈락했다.

여자단식의 정다정은 아시 라와트(인도)를 2-0(21:18, 21:12)으로 이겼고, 최혜진, 김가람, 이소율은 부전승으로 각각 64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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