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주니어배드민턴, 여복 정다정·김아영 3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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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복식 3위에 오를 정다정-김아영과 김학균 감독(가운데),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 여자복식 3위에 오를 정다정-김아영과 김학균 감독(가운데), 대한배드민턴협회

여자복식 정다정(성일여고)·김아영(영덕고) 조가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정다정·김아영 조는 9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스포츠아레나 스포츠포룸에서 열린 2019 요넥스 독일주니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여자복식 16강과 8강에서는 각각 승리했지만 4강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정다정·김아영 조는 16강에서 빅토리아 코지레바·마리아 수코바(러시아)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3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따내 8강에 올랐다.

정다정·김아영 조는 8강에서 4번 시드인 포른피차 초에이키옹·모른니차 수왓노돔(인도네시아) 조를 2-0(21:10, 21:12)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메달권에 진입했다.

정다정·김아영 조는 준결에서 1번 시드인 니타 비올리나 마르와·푸트리 시아이카(인도네시아) 조에게 0-2(11:21, 15:2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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