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김은실-안동순 조가 월드시니어대회 4강에 진출했다.김은실-안동순 조는 2일(현지시각)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2021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0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메달권에 진입했다.+40 여자복식 김은실-안동순 조가 도미니카 구직 플루호스카-막달레나 코이더(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은실-안동순 조는 1세트 초반에 연거푸 4점을 두 차례 따내며 앞서다 야금야금 따라잡혀 12점에서 동점 허용했다. 하지만 역전은 내주지 않고 1, 2점 차로 앞서며 게임을 풀어가 21:19로 1세트를 따냈다.2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4강에 진출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2승으로 A그룹 선두에 나섰다.여복 랭킹 4위인 김소영-공희용 조는 난적인 랭킹 6위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강한 공격에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는 두 팀의 경기 답게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결국 범실에서 승패가 갈렸다.1세
안세영(삼성생명)이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 2차전에서 패해 1승 1패를 기록했다.랭킹 6위 안세영은 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B그룹 예선 2차전에서 랭킹 3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에 1-2로 패했다.두 선수 모두 예선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터라 이 경기에서 이기면 4강을 확정 짓는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다음 경기에서 이기면 4강 진출은 가능하기 때문인지 평소에 두 선수의 경기에서 보였던 긴장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어떤 볼도 포기하지 않고 쫓아가는 두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 첫날 남자단식에서 2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하는 변수가 발생했다.세계랭킹 2위인 켄토 모모타(일본)가 1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단식 A그룹 예선 1차전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공교롭게도 A그룹에서 켄토 모모타 외에도 라스무스 겜케(덴마크)도 기권하며 빅터 악셀센(덴마크)과 락샤 센(인도)이 4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켄토 모모타는 락샤 센과의 경기에서 1세트 1:1 동점 상황에서 주심에게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라스무스 겜케는
여자복식 정소영-정길순 조가 월드시니어대회 8강에 안착했다.정소영-정길순 조는 1일(현지시각)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2021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50 여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정소영-정길순 조는 16강에서 페트라 뮤즈-카트린 트뢰거(독일) 조를 2-0으로 꺾었다.정소영-정길순 조는 가볍게 몸풀듯 강한 공격보다 코스를 노리고 넘겨 상대의 범실을 유도하며 쉽게 승리를 거뒀다.1세트는 정소영-정길순 조가 초반에 12점을 연달아 따내며 주도권을 잡아 21:5로 마무리했다.2세트도 초반에 연달아 4점씩 두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월드투어파이널 예선 1차전에서 승리를 따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1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A그룹 예선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4위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17위 펄리 탄-무라리타란 티나(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무난한 승리였다. 김소영-공희용 조의 파워 넘치는 공격에 수비가 뒷받침되면서 단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주도권을 쥐고 게임을 이끌었다.1세트는 김소영-공희용 조가 연속 득
안세영(삼성생명)이 월드투어파이널 예선 1차전에서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안세영은 1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B그룹 예선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여자단식 랭킹 6위 안세영의 1차전 상대는 랭킹 12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으로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있어 승리는 예상됐었다.안세영이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휴식을 갖지 못해 예선에서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게 관건이었는데 다행히 쉽게 마무리했다.1세트는 좀 팽팽했다. 안세영이 앞서기는 했지만, 상대
한국과 독일이 결성한 혼합복식 신영하-재클린 볼드우안 조가 월드시니어대회 16강에 진출했다.신영하-재클린 불드우안 조는 11월 30일(현지시각)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2021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5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신영하-재클린 볼드우안(독일) 조가 헬더 다 코스타-신시아 율리거(스위스) 조를 2-0으로 꺾었다. 특히 2세트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리 선수로는 대회 3일째 유일한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시작과 함께 5점을 연달아 따내며 리드하더니, 중반에도 5점을 연거푸 따내 14:4로 달아났다.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월드투어 파이널에 우리나라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만 출전권을 획득했다.지난 2주 동안 열린 인도네시아마스터즈와 인도네시아오픈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지만, 우리나라는 복식 조를 모두 새롭게 구성하면서 다른 선수들은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종목별로 월드투어 랭킹 8위까지만 출전이 가능한 이 대회는 상금이 150만 불로 배드민턴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다. 월드투어에 얼마나 꾸준히 출
라켓보이즈의 재미와 실력을 구하기 위해 배드민턴 레전드가 떴다.29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서는 이용대 감독이 1승을 눈앞에 두고 번번이 패하자 실력 향상을 위해 배드민턴 레전드들을 섭외했다.방송 초반에는 실력이 비슷한 경기대학교 동아리 경기체대즈와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3-4로 아쉽게 패했다.1승이 목마른 라켓보이즈를 위해 먼저 초빙된 코치는 프랑스오픈을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남자단식의 간판 허광희(삼성생명) 였다. 허광희는 스매시 꿀팁을 알려줬다. 평소에 무거운 스쿼시 라켓으로 연습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며 선
직선 드라이브에 이은 대각 드라이브로의 방향 전환드라이브는 어깨높이 정도의 셔틀콕을 코트와 거의 평행하게 네트에서 뜨지 않게 강하게 보내는 스트로크를 말한다. 네트 상단을 거의 스칠 정도로 때려야 하며, 코트의 방향과 평행으로 날아가다 상대 팀 코트에 들어가서는 네트의 높이보다 낮게 날아가야 한다.드라이브는 단식보다는 주로 복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술로, 복식 경기의 기술 중에 절반 정도의 시도가 드라이브로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의 스매시 공격이나 푸시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상대의 공격을 역공으로 기습하기 위한 공격적
어깨 통증 예방을 위한 케틀벨 운동(2) - 케틀벨 암바(Kettlebell Armbar)지난 9월호에 이어서 이번 11월호에도 어깨 통증 예방을 위한 케틀벨 운동을 소개한다. 이번 동작의 이름은 케틀벨 암바이다. 앞서 말했지만, 케틀벨을 이용한 운동은 어깨 통증 예방 운동이다. 이미 어깨 통증이 있거나 어깨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동작을 권장하지 않는다. 케틀벨 암바 동작은 어깨 관절 주변의 많은 안정화 근육을 동시 수축하여 어깨 안정성을 향상하며, 몸통과 견갑골의 가동성을 향상하는 아주 좋은 동작이다. 하지만 난이도가 있는
여자복식 정소영-정길순 조와 김은실-안동순 조가 월드시니어대회 16강에 올랐다.정소영-정길순 조와 김은실-안동순 조는 29일(현지시각)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2021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정소영-정길순 조는 +50 여자복식 32강에서 프랑수아즈 바드(프랑스)-아네트 스테거(독일) 조를 2-0으로 꺾었다. 정소영-정길순 조가 기회를 잡으면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이어가며 16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단 4차례의 연속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정소영-정길순 조가 6점을 먼저 따내고, 곧
골드맨은 양산시에서 배드민턴 운동을 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모임이다.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좀 더 활발하게 배드민턴을 즐기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였다. 좀 더 다양한 재미를 즐기면서 ‘나이를 먹어도 황금처럼 빛나고 건강하게 살자’를 외치며 일요일 오후를 파이텅 넘치게 보내고 있는 골드맨 회원들의 경기모습을 소개한다.
경남 양산시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활력소 ‘골드맨’매월 첫째와 셋째 일요일 오후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모여 저물어가는 주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연소 60세부터 최고령 81세까지 나이를 먹어도 황금처럼 빛나고 건강하게 살자고 모여 ‘골드맨’이란 모임을 결성한 이들이 바로 그들이다.골드맨은 양산시에서 배드민턴 운동을 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모임이다.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좀 더 활발하게 배드민턴을 즐기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였다.올해 81세로 최고령인 배기철 회원은 “60대가 되면 실력 차이가 있으니
2021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28~12월 4일(현지시각)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다.2023년 이 대회를 개최하는 우리나라는 임원 2명과 남자선수 8명, 여자선수 5명, 조사연구원 3명 등 총 1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참가 종목별로는 남자단식 +50에 심용현, 남자복식 +50에 표선호-이요섭 조, 우형하-신영하 조, 심용현-고현기 조, 박계옥-최연식 조가 출전한다. 여자복식 +40에는 김은실-안동순 조, 정소영-정길순 조가 출전하고, 혼합복식 +50에는 이요섭-김혜정 조가 나선다.이 대회는 2년 마다 열리며 연령별로 +35
5개 나라에서 금메달을 사이 좋게 하나씩 나눠 갖고 올해 월드투어 마지막 대회인 인도네시아오픈이 마무리됐다.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덴마크가 28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 하나씩을 따냈다.우리나라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일본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덴마크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필리핀이 은메달 1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네시아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투어에서 가장 레벨이 높은 슈퍼 1000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28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뒀다.빠르기 보다는 정확한 코스를 공략하는 안세영과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라차녹 인타논(태국)은 대조적인 스타일이다.그동안 안세영이 공격적인 스타일에 다소 약점을 보였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빠른 템포에 맞춰 빠르게 반응하며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다.특히 2세트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인도네시아오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백하나-이유림 조는 27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여복 랭킹 257위 백하나-이유림 조는 랭킹 9위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에 0-2로 패했다.백하나-이유림 조가 상대의 강한 공격에 수비가 밀렸고, 그러다보니 전위를 내주면서 다양한 공격을 허용했다. 이에 비해 백하나-이유림 조의 공격은 연타 위주로 가면서 상대를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조가 인도네시아오픈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27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준결에서 아쉽게 1-2로 패하며 2개 대회 연속 3위를 차지했다.지난주에 열린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도 준결에서 랭킹 2위 데차폴 푸라바라누크로-삽시리 테래터내차이(태국) 조에 패했던 고성현-엄혜원 조 이기에 설욕전을 펼치나 싶었는데 막판 범실로 무너지며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혼복 랭킹 21위인 고성현-엄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