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니어배드민턴] 여복 정소영-정길순, 김은실-안동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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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50 여자복식 16강에 진출한 정소영-정길순, 대한배드민턴협회

여자복식 정소영-정길순 조와 김은실-안동순 조가 월드시니어대회 16강에 올랐다.

정소영-정길순 조와 김은실-안동순 조는 29일(현지시각)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2021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정소영-정길순 조는 +50 여자복식 32강에서 프랑수아즈 바드(프랑스)-아네트 스테거(독일) 조를 2-0으로 꺾었다. 정소영-정길순 조가 기회를 잡으면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이어가며 16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1세트는 단 4차례의 연속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정소영-정길순 조가 6점을 먼저 따내고, 곧바로 4점을 추가했다. 후반에도 4점을 연속으로 따내더니, 마지막에는 7점을 더하면서 21:3으로 이겼다.

2세트도 별반 다를 건 없었다. 정소영-정길순 조가 11점을 연거푸 따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아 21:5로 마무리했다.

사진 2021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0 여자복식 16강에 오른 김은실-안동순

김은실-안동순 조는 +40대 여자복식 32강에서 라줄 반다리-히마니 푸니아 샤르마(인도) 조를 15분 만에 2-0으로 꺾었다.

1세트는 김은실-안동순 조가 초반에 3점을 먼저 따내고, 곧바로 5점을 추가하며 11:3으로 전반을 마치더니, 후반에도 5점을 연속으로 따내고, 곧바로 5점을 연달아 추가하며 21:5로 따냈다.

2세트도 상황은 비슷했다. 김은실-안동순 조가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9:3까지 치고 나가더니 7점을 연달아 추가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김은실-안동순 조가 21:5로 2세트도 마무리하고 16강에 올랐다. 

+50 남자단식 64강에서 심용현은 기권승으로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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