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파이널배드민턴] 여복 김소영-공희용 예선 2승 거두며 4강 확정
[월드투어파이널배드민턴] 여복 김소영-공희용 예선 2승 거두며 4강 확정
  • 한희정 기자
  • 승인 2021.12.0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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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을 확정한 김소영-공희용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4강에 진출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2승으로 A그룹 선두에 나섰다.

여복 랭킹 4위인 김소영-공희용 조는 난적인 랭킹 6위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강한 공격에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는 두 팀의 경기 답게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결국 범실에서 승패가 갈렸다.

1세트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김소영-공희용 조가 4점을 연속으로 따내 8:6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쥐었다. 2, 3점 차의 간격이 유지되다 17:15에서 상대의 범실이 연거푸 나오면서 21:17로 마무리했다.

2세트는 더 치열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1, 2점 차로 앞서다 4점을 연달아 내주며 8:10으로 역전 당했지만, 11:10으로 역전하고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잇단 범실로 김소영-공희용 조가 4점을 연달아 내주며 흐름이 넘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상대가 3개의 범실을 범하는 동안 15점에서 발이 묶여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점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18:18에서 그레이시아 폴리가 서브 범실에 이어 리시브 아웃 그리고 아웃되는 줄 알고 쳐다본 볼이 라인 안쪽에 떨어지면서 김소영-공희용 조가 21:18로 승리를 따내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B그룹에서는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조와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가 각각 2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 2일 여자복식 경기 결과

A그룹

김소영-공희용(한국) 2-0(21:15, 21:18)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인도네시아) 

펄리 탄-무라리타란 티나(말레이시아) 2-0(23:21, 21:14)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B그룹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일본) 2-0(22:20, 21:14) 클로이 버치-로렌 스미스(영국)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2-0(21:19, 22:20) 아시위니 폰나파-레디 엔 시키(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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