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3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호주오픈 8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는 3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16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24위 히로카미 루이-카토 유나(일본) 조에 무난히 승리를 따냈다.강한 공격과 안정된 수비를 보이는 김소영-공희용 조가 후반으로 갈수록 위력을 발휘하며 두 게임을 따냈다.1게임 초반은 서로 강한 공격을 주
[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호주오픈 8강에 올랐다.서승재-채유정 조가 3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5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7위 후펭론-테오메이싱(말레이시아) 조에 2-1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의외로 고전했다.서승재-채유정 조의 수비가 많이 흔들렸고, 전위 싸움에서도 압도하지 못하면서 고전했다.1게임 초반에는 서로 범실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 서승재-채유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김가은이 3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 단식 16강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을 2-0으로 꺾었다.여단 랭킹 19위 김가은과 랭킹 36위 심유진의 경기를 팽팽했다. 랭킹 차이는 있지만, 같이 한솥밥을 먹다 보니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어 접전을 벌였다.1게임 초반에 팽팽하다 김가은의 실수가 나오면서 근소하게 뒤져 7: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김가은이 따라붙으면서 팽팽한 접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가족축제 배드민턴대회가 5, 6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과 김동문체육관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부부 및 가족 동호인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가족 스포츠 활성화로 부부애 고취 및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매년 여름휴가 기간에 맞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개최하고 있다.최고의 가족 운동으로 꼽히는 배드민턴답게 부부조는 물론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 형제, 자매 등이 한 팀이 되어 말 그대로 가족 운동의 진수를 선보인다.이번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심유진은 2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 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여단 랭킹 36위 심유진이 랭킹 33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공방전을 펼친 끝에 승리를 따냈다.1게임 시작과 함께 심유진이 공격적으로 나서 4점을 먼저 따내며 앞서기 시작했다. 9:4까지 달아났지만, 상대의 반격에 연속 실점해 10:11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호주오픈 16강에 올랐다.김가은은 2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 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9위 김가은이 랭킹 66위 폴리나 부로바(우크라이나)를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초반부터 상대의 실수와 김가은의 날카로운 공격으로 8점을 연달아 따내 10:2로 달아났다. 후반 초반에 김가은의 어이없는 실수가 몇 개 나오긴 했지만, 공격으로 만회하며 다시 격차를 벌려 21:10으로 이겼다.2게임도 김가은
[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5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2위 로한 카푸어-레디 시키(인도) 조를 2-0으로 꺾었다. 2게임은 내내 끌려가다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1게임은 초반부터 전위 싸움을 벌이며 서승재-채유정 조가 근소하게 앞서 11:8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근소하게 앞서던 서승재-채유정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출발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3위답게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36위 에니 슈-케리 슈(미국) 조를 2-0으로 꺾었다.공격과 수비 모두 김소영-공희용 조가 한 수 앞선 기량을 선보였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1게임 시작과 함께 5점을 연달아 따내며 출발했다.11:3으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가 세계대학경기 배드민턴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우리나라는 1일 중국 청두 솽류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배드민턴 경기 혼합단체전 8강에서 태국에 1-3으로 패해 4강 진입에 실패했다.C조 1위로 8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A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태국에 무너지고 말았다. 대학 선수들이라고 하지만 국가대표가 대거 포진한 상황이라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1경기 혼합복식에서 김영혁(수원시청)-이정현(포천시청) 조가 웁통 루타나팍-수자이프라패럿 제니차(태국) 조에 0-2로 패하며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강민혁-서승재 조는 1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남복 랭킹 9위 강민혁-서승재 조의 첫 상대는 킹 39위 첸보양-리우이(중국) 조로 2-0 승리를 거뒀다.1게임 초반부터 강민혁-서승재 조가 전위에서 압박하며 5점을 연달아 따내 8:2까지 달아났다. 곧바로 3점을 내주며 쫓기긴 했지만 11:7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들어 상대의 활발
[더페어] 김용필 기자=노련한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가 호주오픈 16강에 올랐다.김기정-김사랑 조는 1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32강에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남복 랭킹 75위 김기정-김사랑 조가 이가와 켄키-탐 레이몬드(호주) 조를 2-0으로 꺾었다.김기정-김사랑 조가 강약을 조절한 노련함으로 상대의 빈 곳을 찌르며 점수를 따냈고, 상대의 공격도 가볍게 막아내며 위기 없이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김기정-김사랑 조가 21:6으로 이겼고, 2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고등부 경기가 3~12일까지 10일 동안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단체전(3단식 2복식)과 개인전(남·여 단식, 남·여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남자중학부 단체전에는 39팀, 단식에 250명, 복식에 118팀, 여자중학부 단체전에 24팀, 단식에 133명, 복식에 63팀, 중학부 혼합복식에 23팀이 출전했다.남자고등부 단체전에는 29팀, 단식에 203명, 복식에 99팀, 여자고등부 단체전에 17팀, 복식에 37팀,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가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배드민턴 경기 혼합단체전 예선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지난 7월 28~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데 배드민턴 경기는 솽류 스포츠센터에서 7월 30~8월 7일까지 혼합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다.먼저 혼합단체전에는 17개 나라에서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1, 2위가 8강에 진출하는데 우리나라가 C조에서 4전 전승을 거두고 1위로 8강에 올랐다.우리나라는 C조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5-0으로 이겼고, 2차전에서는 스위
[더페어] 김용필 기자=게임에서 상대 공격에서 못 벗어날 때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공격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을 커트로 시작해 만들어 나가는 연결 동작이다.커트는 라켓 면으로 셔틀콕을 깎아 쳐서 쇼트 서비스 라인 근처로 떨어지게 하는 기술이다. 치는 순간에 셔틀콕을 강하게 자른다는 느낌으로 치는 기술이다. 공격이라기보다는 커트 후 상대가 공을 띄우게 만들어 찬스볼을 만들려고 사용한다.드라이브는 어깨높이 정도의 셔틀콕을 코트와 거의 평행하게 네트에 뜨지 않고 강하게 보내는 스트로크다. 컨트롤에 연연하기보다 살아있는 강한 볼을 쳐야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세계배드민턴연맹에 따르면 안세영은 지난 30일 일본오픈 우승으로 그동안 1위를 지켜오던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끌어 내리고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섰다.안세영은 10만 3914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기록했고, 야마구치 아카네는 10만 1917포인트로 2위로 내려 앉았다.일본오픈 전까지만 해도 야마구치 아카네가 10만 4517포인트로 10만 2264포인트의 안세영보다 2253포인트 앞서 있었지만, 일본오픈 우승으로 안세영이 1만 1000포인트를 획득하면서 19
[더페어] 류환 기자=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9, 30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특례시 고양체육관과 대화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고양시 관내 18개 클럽에 570팀(남복 254팀, 여복 151팀, 혼복 165팀), 1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배드민턴 동호인의 경기력과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개최됐다.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친 우수한 선수에게 경기 결과에 따라 입장상,
[더페어] 김용필 기자='493km/h'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배드민턴 스매시 볼 스피드가 나왔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펄리 탄(말레이시아)이 스매시 볼 스피드 493km/h를 기록해 30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펄리 탄은 이 부문에서 최초의 여성 기네스 세계기록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펄리 탄은 "이런 식으로 기록을 보유한 최초의 여성이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 기록은 지난 4월 14일 일본 사이타마 소카에 있는 요넥스 도쿄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년 업그레이드되어 새로운 디자인으로 찾아온 나노플레어 X7 시리즈 3가 출시됐다.나노플레어 X7은 새로운 에어로 프레임과 신소재 ‘M40X’가 적용되어 한국 동호인의 니즈에 맞춘 샤프트 탄성으로 편하고 부드러운 샷을 제공하는 라켓이다. 나노플레어 X7 시리즈 3은 오직 한국에서만 출시된다. 나노플레어 X7은 일반적인 에어로 프레임 대비 9.1% 넓어지고 5.1% 얇아졌다. 뉴에어로 프레임 기술이 적용되어 프레임 단면이 일반적인 프레임에 비해 평평한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프레임 설계로 인해 공기저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가 8월 1~6일까지 6일 동안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다.총상금 42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김가은(삼성생명)과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출전한다. 원래 안세영(삼성생명)도 대진표에 있었지만, 일본오픈 우승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출전을 철회했다. 남자 단식은 전혁진(요넥스)이 예선에 이름을 올렸다.남자복식은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와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가 출전한다.여자복식은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가 일본오픈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을 석권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일본은 처음으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30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결승에서 우리나라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두 개의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일본과 중국도 나란히 두 종목 결승에 올랐지만, 일본이 1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 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