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호에서 전 경희대학교 배드민턴 선수인 원덕희 코치와 함께 어깨 충돌 증후군 재활 트레이닝 1편을 소개했다. 1편에서는 어깨 충돌 증후군의 진단법과 견갑골 재활 운동을 소개했고, 이번 2편에서는 어깨 회전 운동 2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어깨 회전운동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관절에 가해지는 혈액 유입량 때문이다. 손상된 조직에 대한 재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해당 관절에 얼마나 혈액이 잘 유입되는지 인데, 그 이유는 혈액이 유입되어야 조직의 자연적인 치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손상된 조직에 혈액 유입이 잘 되려면
2020년이 시작됐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출발을 알리지 못했던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실무진 상견례 및 단합대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실무진 50여 명이 14일 오후 1시부터 울산광역시 북구 연암배드민턴장에 모여 임기 마지막 해의 출발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단합을 다졌다.울산광역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개방된 체육관에서는 철저하게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다.울산 상
코로나 19로 국제대회는 물론 국내대회까지 2차, 3차 연기되면서 배드민턴에 대한 갈증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요넥스 코리아가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결을 벌이는 '요넥스 슈퍼매치'를 열고 라이브 생중계 할 예정이다.요넥스 슈퍼매치에는 남자단식, 여자복식, 남자복식 경기가 열리는데 3경기 풀 세트로 진행된다.남자단식은 국내 남자단식 1인자인 손완호(인천국제공항)과 부상에서 복귀한 전혁진(요넥스)이 대결을 벌인다.여자복식은 파워 배드민턴으로 손꼽히는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젊은 패기
배드민턴 동호인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 하면 부산광역시를 빼놓을 수 없다.자체 대회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3500여 팀이 출전하는 곳이 바로 부산광역시이기 때문이다.그런 부산광역시 역시 지난 3월부터 코로나 19 때문에 체육관이 폐쇄되면서 라켓을 잡을 수 없었다.하지만 코로나 19가 감소해 진정 국면을 보이면서 지난 5월 18일부터 스포원실내체육관이 문을 열어 부산광역시 배드민턴 동호인의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지난 주말인 7일에도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이 스포원실내체육관을 찾아 운동을 즐겨 대회장을 방불케 했다.스포원실내체육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이 제34회 광주시민대상을 수상했다.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 5월 21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의 명예선양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에 수여하는 체육부문 시민대상을 수상했다.홍 회장은 제반 업무규정 제정, 각 분야별 위원회 조직 등 협회 행정 및 제도를 확립해 협회 발전에 공헌했고,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협회 주관의 다수의 대회 개최와 전문 체육인 육성을 위한 학교 및 기업 팀 창단 등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과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시민대상을 받았다.이에
2020 코리아마스터즈대회가 전격 취소됐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슈퍼 300)가 최소됐다고 발표했다.이는 코로나 19 때문에 대회가 잠정 중단됐다 새롭게 일정을 잡은 2020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슈퍼 750) 때문으로 보인다.하필 말레이시아오픈이 새롭게 잡은 날이 코리아마스터즈와 같은 기간인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였다.말레이시아오픈은 슈퍼 750 대회로 슈퍼 300 대회인 코리아마스트즈보다 레벨이
코로나 19 때문에 폐쇄됐던 실내체육관들이 문을 열면서 라켓을 놓고 있던 동호인들의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울산광역시 동구 역시 코로나 19의 확진세가 줄어들면서 지난 5월 18일부터 실내체육관이 하나둘 문을 열었다.현재는 동구화정체육관과 전화체육관, 울산과학대체육관이 개방되어 동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한동안 배드민턴을 못하는 바람에 체력은 물론이고, 몸 상태, 감각 등이 무뎌졌다. 모처럼 레슨을 받는 동호인들 역시 무거워진 몸놀림에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 모습이다.하지만 동호인들은 운동으로 슬슬 체력은 물
코로나 19의 확산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울산광역시 실내체육관이 개방됐고, 울산동구화정스포츠클럽 유소년 배드민턴부의 강습도 시작됐다.(사)울산광역시동구화정스포츠클럽은 2019년 11월 18일 개소식을 하고 동구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 스포츠클럽이다.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구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우수한 강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회원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보자는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우수한 재능을 보유한 회원들은 전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2019년 대한
코로나 19의 여파로 또 다시 2020 배드민턴 첫 대회가 연기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고부 경기와 7월 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대학, 일반부 경기까지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선수단의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예방을 위해 대회를 연기하고자 하며 대회 일정은 물론 대회 장소 등 변경이 있을 예정이라고 공지했다.코로나 19 때문에 대회가 전면 중지됐다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5월
배드민턴 라켓의 명가 트라이온을 사랑하는 서포터즈의 모임인 '트라이온니' 1기 정모가 지난 5월 30일 경기도 용인시 스포텟 스마트베뉴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모처럼 만나 인사 겸 경기를 통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트라이온니 1기는 지난해 10월 젊은 배드민턴 동호인인 20대와 30대를 주축으로 20명을 선발해 1년 동안 활동하게 됐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그동안 활동은 물론 만남도 갖지 못했다.코로나 19가 잦아드는 추세를 보여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트라이온니 회원들
2020년 첫 배드민턴대회로 제63회 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확정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6월 25일부터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고부 경기가 열린다고 공고하고 6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중학부 경기가,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천안실내배드민턴장에서 고등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이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이 열리는 만큼 국내 배드민턴대회로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올해 초 중학부는 남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60년 역사를 기록한 '한국배드민턴 60년사'를 발간했다.1957년 창립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17년까지 만 60년 동안 배드민턴의 역사를 기록, 보존하는 작업의 필요성을 느껴 '한국배드민턴 60년사'를 제작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18년 4월 김영직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을 편찬위원장으로 최일현(전 삼성전기배드민턴단 총감독), 하용성(전 대한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김기원(월간 배드민턴 발행인), 김화성(전 동아일보 국장)을 편찬위원으로 구성해 '한국배드민턴 60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