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 배드민턴 60년 역사를 기록한 6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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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배드민턴 60년사,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 한국배드민턴 60년사,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60년 역사를 기록한 '한국배드민턴 60년사'를 발간했다.

1957년 창립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17년까지 만 60년 동안 배드민턴의 역사를 기록, 보존하는 작업의 필요성을 느껴 '한국배드민턴 60년사'를 제작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18년 4월 김영직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을 편찬위원장으로 최일현(전 삼성전기배드민턴단 총감독), 하용성(전 대한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김기원(월간 배드민턴 발행인), 김화성(전 동아일보 국장)을 편찬위원으로 구성해 '한국배드민턴 60년사' 발간 작업에 돌입해 2년 만에 완성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배드민턴 60년사는 총 두 권으로 이뤄져 있다.

제1권은 '한국배드민턴 60년사'로 한국 배드민턴의 탄생과 년도별 주요일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과정과 기록, 세계주요대회 성적, 한국배드민턴의 과거, 현재, 미래 등에 관한 기사 등 한국 배드민턴의 발전사를 담았다.

제2권은 '한국배드민턴 연보'로 대한배드민턴협회 탄생과정을 비롯해 연도별 주요행사, 구성인원, 회의기록, 연도별 대회기록, 선수별 기록 등을 총망라해 수록했다.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마침내 우리 배드민턴의 자랑스러운 족보가 나왔다. 1950년, 60년대 미미하게 시작했지만 선배들의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도전 정신이 오늘의 한국 배드민턴을 일구어왔다. 이를 계승하여 앞으로 더욱 풍성한 역사를 담은 배드민턴 100년사를 써주길 기대한다"고 60년사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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