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일국가대항배드민턴경기대회가 9, 10일 이틀 동안 일본 도야마 Takaoka City Gymnasium에서 열린다.한일국가대항은 1982년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교대로 개최됐는데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이 대회는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역대 전적에서는 남자단체전은 28승 7무 1패, 여자단체전은 25승 7무 4패로 우리나라가 앞섰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최근 몇 년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일본 국가대표 에이스들이 대부분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1회 백두병원장배 대구광역시 장년부배드민턴대회가 11월 6일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대회는 하루만 진행된 관계로 선착순 500팀, 1000명으로 한정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관심이 높았다.오전 11시에 박성욱 경기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이태원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대회를 후원한 김원호 백두병원 원장과 협찬사인 박천수 마제라 대표,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8개 구군 협회장단,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시니어부 박정우 회장, 청년부 이상민 회장
최정만(대구도시공사)이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최정만은 6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과 WH1-WH2 혼합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최정만의 금메달 2개에 힘입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WH1 남자단식 결승에서 랭킹 4위 최정만이 랭킹 8위 정재군(울산중구청)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최정만이 1게임 초반에 접전을 벌이다 3점을 연달아 따내며 달아나기 시작하더
2022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7~14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단체전(3단식 2복식)과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남자대학부 단체전에 13팀, 남자단식에 53명, 남자복식에 31팀, 여자대학부 단체전에 6팀, 여자단식에 22명, 여자복식에 13팀, 대학부 혼합복식에 23팀이 출전했다.남자일반부 단체전에 5팀, 남자단식에 23명, 남자복식에 15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4팀, 여자단식에 13명, 여자복식에 10명, 일반부 혼합복식에 10팀이
최정만(대구도시공사)이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과 혼합복식 결승에 진출했다.최정만은 5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과 WH1-WH2 혼합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최정만은 WH1 남자단식에서 랭킹 1위 무하매드 이크환 램리(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랭킹 4위인 최정만이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선 기세를 이었다. 1게임은 최정만이 혼전 속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12:9로 치고 나가더니, 이후에도 연속 득점으로 성큼
권현아(경기도협회)가 3종목에서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권현아는 4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여자단식과 WH1-WH2 여자복식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권현아는 유수영(경기도협회)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해 3종목에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권현아는 WH1-WH2 여자복식에서 정겨울(제주협회)과 호흡을 맞춰 랭킹 6위 강준금(제주특별자치도청)-이선애(부산협회) 조를 2-0으로 꺾었다.젊음을 앞세운 랭킹 4위 권현아
정재군(울산중구청)이 단식과 복식에서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정재군은 4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랭킹 8위 정재군은 8강에서 랭킹 3위 무라야마 히로시(일본)를 2-0으로 꺾었다. 랭킹은 낮지만 정재군이 상대 전적에서 4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이었다.1게임은 정재군이 초반부터 2, 3점 차로 뒤지다 따라붙고를 반복했다. 그러다 17:19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21:19로 역전승를 거뒀다.승기가 오른 정재군
김정준(울사중구청)이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거 장애인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김정준은 3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2 남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단 랭킹 2위 김정준은 16강에서 랭킹 10위 훌리오 세자르 고도이(브라질)를 2-0으로 꺾었다. 김정준이 1게임을 21:9로 따내고, 2게임도 21:6으로 이겼다.김정준은 WH1-WH2 남자복식에서도 최정만(대구도시공사)과 호흡을 맞춰 부전승으로 8강에
모든 운동의 출발점 ‘준비운동’종목과 성별,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 운동의 시작은 준비운동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게 바로 준비운동이다. 하지만 많은 동호인이 준비운동 없이 바로 게임에 들어가곤 한다.선수들이라면 당연히 실력을 목표로 둬야 하지만, 동호인은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 뒤에 실력을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도 선수들은 오히려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데 동호인들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성적을 위해서든, 건강을 위해서든 배드민턴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준비운동의 목적은 주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 (11) - 더블 스와이프이번 동작은 지금까지 배운 여러 동작을 합친 동작이다. 일단 2022년 3월호에 공개한 암 캐스트 동작을 기억해보시라! 또한 바닥에 있는 클럽벨을 들어 올릴 때 사용했던 스윙 동작을 기억해보시라! 그리고 이 둘을 합친다면 스와이프 동작이 된다. 양손에 클럽벨을 들고 하므로 더블 스와이프라고 부른다. 더블 스와이프는 다음과 같이 반복된다. ‘스윙 ~ 클린 ~ 암캐스트 ~ 스윙 ~ 클린 ~ 암캐스트’. 하체와 상체의 유기적인 협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파워, 근지구력,
덴마크오픈 금메달 4개에 이어 프랑스오픈에서도 중국이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대회를 마감했다.우리나라는 5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8개 나라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중국은 10월 30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결승에서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을 석권했다.▲ 여자단식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랭킹 8위 허빙자오(중국)가 우승을 차지하며 덴마크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허빙자오의 시대를 예고했다.허빙자오는 덴마크오픈 결
중국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개인전을 휩쓸었다.중국은 10월 30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4개 종목이 올라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중국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고, 여자복식은 은메달을 따냈지만, 복식은 모두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혼합복식은 중국이 4강을 싹쓸이했다. 결승에서 유이준-루셍슈(중국) 조가 리아오핀이-황케신(중국) 조를 2-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