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한국체육대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군산대학교는 작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체대를 3-2로 꺾고 최종라운드에 올랐다.군산대학교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대학부 준결에서 황현정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군산대는 1경기 단식에서 정채린이 최예진(한국체대)에 0-2(18:21, 18:21)로 패했지만, 2경기 단식에서 배경은이 김예지(한국체대)를 2-0(21:18, 21:18)으로 따돌리고 균형을 이뤘다.3경기 복식에
경희대학교가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올랐다.경희대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대학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3-2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경희대가 4승 1패로 2위, 한국체대와 동의대가 나란히 3승 2패를 기록 중이었다.한림대학교가 5전 전승으로 일찌감치 B조 1위를 예약한 상황이었고, 마지막 경기도 승리해 6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한국체대는 마지막 경기를 경희대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요넥스가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올랐다.요넥스는 27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일반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밀양시청을 3-1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단식의 전혁진이 돌아오면서 확실히 요넥스가 살아났다. 여기에 최솔규가 단식과 복식 모두 소화하며 힘을 보탰다.요넥스는 1경기 단식에서 전혁진이 강형석(밀양시청)을 2-0(21:12, 21:9)로 꺾었고, 2경기 단식에서 최솔규가 손주형(밀양시청)에게 0-2(24:26, 11:21)로 패하며 동률을 허용했다.하지만 요
KGC인삼공사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올랐다.KGC인삼공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일반부 B조 예선에서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진출했다.KGC인삼공사는 MG새마을금고를 3-2로 꺾으며 사실상 1위를 확정지었다. 김천시청에도 3-2로 승리를 거뒀고, 영동군청에 3-1, 화성시청에 3-0으로 각각 승리를 거뒀다.MG새마을금고도 3승 1패로 B조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KGC인삼공사는 28일 준결에서 A조 2위로 올라온 화순군청과 맞붙고, MG새마을금고는 A조
한국체육대학교가 봄철종별리그전 예선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지난해 준우승을 한 한국체대는 27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대학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선대학교를 3-0으로 꺾고 예선 전승을 기록했다.이로써 한국체대는 28일 준결에서 A조 2위로 올라온 군산대학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부산외국어대학교는 4승 1패로 B조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라 A조 1위를 차지한 인천대학교와 준결에서 맞붙는다.
드라이브는 어깨높이 정도의 셔틀콕을 코트와 거의 평행하게 네트에서 뜨지 않게 강하게 보내는 스트로크를 말한다. 네트 상단을 거의 스칠 정도로 때려야 하며, 코트의 방향과 평행으로 날아가다 상대 팀 코트에 들어가서는 네트의 높이보다 낮게 날아가야 한다.드라이브는 단식보다는 주로 복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술로, 복식 경기의 기술 중에 절반 정도의 시도가 드라이브로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의 스매시 공격이나 푸시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상대의 공격을 역공으로 기습하기 위한 공격적 타법으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기술이기도
특별 활동으로 출발해 교장의 자리에 오르다진광중·고등학교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하나 있다. 특히 배드민턴 관계자들에게는 독보적인 인물이다. 바로 손문배 진광고등학교 교장이다. 열악한 강원도 배드민턴의 부흥을 위해 학교 체육복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는 수모까지 참아내 마침내 진광중학교와 진광고등학교를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학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선수 시절 화려했던 경력에도 불구하고 척박하고 불모지나 다름없는 강원도 배드민턴 부흥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많은 시련과 고초에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오늘의 성과를 일궈냈다
인천국제공항과 화순군청이 제일 먼저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올랐다.인천국제공항과 화순군청은 2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일반부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조 1, 2위로 4강에 진출했다.먼저 이미 2승으로 4강을 확정지은 인천국제공항이 시흥시청을 3-0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예선 A조 1위를 차지했다.인천국제공항은 1경기 단식에서 심유진이 2-0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도 김효민이 2-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복식에서도 최혜인-김혜린 조가 승리하며 인천국제공항이 3-0 완승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PBSI Pelatnas Cipayung에서 열린 Mola TV PBSI 홈 토너먼트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1위인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이 정상에 올랐다.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은 결승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다니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그리고리아 마리스카 툰주이 첫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21:10으로 꺾었다.인도네시아는 다른 종목에 비해 유일하게 여자단식이 약하다. 때문에 세계랭킹 21위인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의 독주가 예상됐었다.하지만 예선에서 그레고리
요넥스가 돌아온 전혁진과 최솔규의 활약에 힘입어 봄철종별리그전 예선에서 2연승을 거뒀다.요넥스는 24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일반부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광명시청을 3-2로 따돌리고 2연승을 질주했다.전날 국군체육부대를 3-2로 꺾은 요넥스는 광명시청도 3-2로 꺾었는데 전혁진이 모두 승리를 거뒀고, 최솔규는 단식과 복식에서 맹활약 하며 팀의 2연승을 견인했다.요넥스는 1경기 단식에서 김태관(19:21, 17:21)이 0-2로 패했지만, 2경기 단식에서 전혁진이 2-0(2
MG새마을금고가 봄철종별리그전 예선에서 화성시청을 꺽고 첫승을 신고했다.MG새마을금고는 24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일반부 예선 첫 경기에서 화성시청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MG새마을금고는 1경기 단식에서 변수인이 2-1(20:22, 21:25, 21:16)으로 이기고, 2경기 단식에서도 손민희가 2-0(21:14, 21:7)으로 따냈다.3경기 복식에서 MG새마을금고의 김찬미-김향임 조가 2-0(21:11, 21:18)으로 승리함으로써 3-0 완승을 거뒀다.MG새마을금
제주대학교가 봄철종별리그전 예선에서 연일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을 향해 전진했다.제주대는 24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대학부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안동과학대학교를 3-2로 따돌리고 2연승을 거뒀다.제주대는 조해익이 1경기 단식을 0-2로 내줬지만, 2경기 단식에서 김해승이 2-0으로 승리하며 1-1 균형을 이뤘다. 3경기 복식에서 장수현-김성준 조가 1-2로 역전패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4경기 복식에서 조해익-김해승 조가 2-0 승리를 따내며 2-2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작년 봄철종별리그전 결승에서 맞붙었던 인천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나란히 예선 첫 승을 거뒀다.인천대와 한국체대는 2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대학부 예선 첫 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따냈다.먼저 작년에 우승을 차지한 인천대는 5팀이 편성된 A조에 속해 동양대학교를 3-0으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향해 출발했다.작년에 아쉽게 결승에서 패했던 한국체대는 6팀이 속한 B그룹 예선 1차전에서 공주대학교를 3-0으로 누르고 1승을 챙겼다.▲ 23일 여자대학부 경기 결과A조안동과학대학
백석대학교가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2연패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백석대학교는 2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대학부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순조롭게 출발했다.백석대학교는 6팀이 한 조를 이룬 A조에 속해 첫 경기에서 세경대학교를 맞아 3-0 완승을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서재우가 2-1(10:21, 21:19, 21:15)로 승리를 거뒀고, 2경기 단식에서도 이석찬이 2-0(21:13, 26:24)으로 이기며 앞섰다. 3경기 복식에서도 박설현-김재영 조가 2-0(21:1
마침내 배드민턴대회가 시작됐다.코로나 19로 여러 차례 대회가 열리려다 무산되더니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으로 2020시즌의 포문을 열었다.대한배드민턴협회가 7월 23일부터 제58회 전국봄철종배드민턴리그전을 개최했다. 23일부터 30일까지는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대학·일반부 대회가 열리고 25일부터 31일까지는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중·고등부 대회가 열린다.매년 3월에 열리던 봄철종별대회가 7월에야 첫 대회로 열리면서 나머지 대회들의 일정 또한 8월 이후로 밀렸다. 하반기 일정이 빡빡하다는 얘기다.그 때문에 대한배드민턴협회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사상 최초로 온라인 총회를 열었다.BWF는 7월 19일(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제81회 연차 총회를 개최했는데 사상 최초로 온라인 총회로 열렸다.연차 총회는 세계 194개국 협회 대표와 대륙별 연맹 대의원이 참가하는 연례 최대 행사다. 그 때문에 그동안 총회는 배드민턴계 현안 논의와 친목 이벤트가 결합된 축제처럼 성대하게 치러졌다. 하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1934년 연맹 설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가상 총회로 열렸다.BWF 폴-에릭 호야 회장과 토마스 룬드 사무총장이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대한체육회가 합숙훈련 허가제를 도입해 훈련방식을 전면 전환하는 등 스포츠폭력 추방을 위한 특별 조치방안을 지난 19일 발표했다. 대한체육회는 고 최숙현 선수 사태를 통해 체육현장에서의 심각한 폭력이 재확인됨에 따라 특별 대책 추진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지난 13일 체육계 각 단체 대표단이 참여한 '스포츠폭력 추방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의견수렴을 거쳐 스포츠폭력 추방을 위한 특별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조속한 시일 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별 조치방안으로는 피해자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가해자는 엄중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PBSI Pelatnas Cipayung에서 열린 Mola TV PBSI 홈 토너먼트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2위인 리브카 수기아르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리브카 수기아르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는 결승에서 아프리아니 라하유-미셸 크리스틴 반다소 조를 2-0으로 꺾었다.하지만 쉽지 않은 승부였다. 리브카 수기아르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냈지만, 두 번째 게임은 접전에 접전을 벌인 끝에 25:23으로 마무리 짓고 정상에 올랐다.
언더는 상대의 헤어핀이나 드롭을 처리하는 기술로 멀리 셔틀콕을 타구 해서 수비를 준비하는 기술이다.하지만 이번에 배워볼 ‘페인트 모션 언더’는 상대의 드롭이나 헤어핀을 헤어핀으로 처리할 것처럼 속이고 타구 하는 기술이다.상급자 동호인은 물론이고 선수들이 경기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로 충분히 연습하면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상대가 미리 움직이거나 움직임이 없을 때 중심을 흐트러뜨리기 위해서 많이 쓴다. 이 동작으로 점수를 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다음 공에서 득점을 내기 위해 사용한다.먼저 헤어핀을 할 것처럼 라켓을 들고 네트 쪽
지난 15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PBSI Pelatnas Cipayung에서 Mola TV PBSI 홈 토너먼트 여자복식 경기가 시작됐다.11개 팀이 출전했으며, 여자복식 세계랭킹 8위인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 조는 각기 다른 선수와 출전해 16일 나란히 4강에 올랐다.11개 팀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했다.I그룹에는 랭킹 32위인 리브카 수기아르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 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스마 조가 속했다.J그룹에는 그레이시아 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