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종별배드민턴] 남대, 경희대 B조 2위로 4강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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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대학부 경기 모습

경희대학교가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올랐다.

경희대는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대학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3-2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경희대가 4승 1패로 2위, 한국체대와 동의대가 나란히 3승 2패를 기록 중이었다.

한림대학교가 5전 전승으로 일찌감치 B조 1위를 예약한 상황이었고, 마지막 경기도 승리해 6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한국체대는 마지막 경기를 경희대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1, 2경기 단식을 경희대가 내주면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가 펼쳐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경희대가 3, 4경기 복식을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더니, 5경기 단식까지 따내며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동의대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3-2로 따돌리고 경희대가 패하기만 기다렸지만,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A조에서는 원광대학교가 5전 전승으로 1위, 백석대학교가 4승 1패로 2위에 올라 4강에 진출했다.

▲ 28일 남자대학부 경기 결과

B조
경희대학교 3-2 한국체육대학교
한림대학교 3-0 세한대학교
동의대학교 3-2 경남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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