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철종별리그전 결승에서 맞붙었던 인천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나란히 예선 첫 승을 거뒀다.
인천대와 한국체대는 2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대학부 예선 첫 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따냈다.
먼저 작년에 우승을 차지한 인천대는 5팀이 편성된 A조에 속해 동양대학교를 3-0으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향해 출발했다.
작년에 아쉽게 결승에서 패했던 한국체대는 6팀이 속한 B그룹 예선 1차전에서 공주대학교를 3-0으로 누르고 1승을 챙겼다.
▲ 23일 여자대학부 경기 결과
A조
안동과학대학교 3-0 세경대학교
인천대학교 3-0 동양대학교
B조
부산외국어대학교 3-0 목포과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3-0 공주대학교
조선대학교 3-0 중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