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림(완주중)과 김병재(대방중)가 2019 학교대항전 남자중학부 개인전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김태림과 김병재는 18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개인전 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김태림은 준결에서 이용희(아현중)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김태림이 이용희를 맞아 첫 번째 게임을 21:11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0으로 마무리했다.
김병재는 준결에서 한정욱(당진중)을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병재가 한정욱을 맞아 첫 번째 게임을 21:12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0으로 마무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태림과 김병재는 19일 결승에서 맞붙어 남자중학부 단식 최강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