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챌린지배드민턴, 혼복 김원호·정나은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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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호-정나은, 대회 홈페이지
사진 김원호-정나은, 대회 홈페이지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전기)·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오사카인터내셔날챌린지대회 4강에 오르며 메달권에 진입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5일 일본 오사카 오리구치시 모리구치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오사카 인터내셔날챌린지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코헤이 야마시타·나루 시노야(일본) 조와 1시간 11분 동안 경기를 펼친 끝에 2-1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첫 게임을 접전 끄에 21:23으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두 번째 게임은 21:16으로 따내며 불안을 잠재웠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세 번째 게임을 21:18로 마무리하면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6일 준결에서 아드난 마우라나·마이첼 크리스틴 반다소(인도네시아)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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