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독일오픈 16강에 올랐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28일(현지 시각) 독일 뮐하임 Westenergie Sporthalle에서 열린 2024 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혼복 랭킹 7위 김원호-정나은 조가 랭킹 23위 리 천 헤이 레지널드-응 쯔 야우(홍콩) 조를 2-0으로 이겼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1게임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쑥쑥 치고 나갔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연달아 5점씩 두 차례 따내 15:5로 달아났다.
이후에는 1점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벌여 21:10으로 이겼다.
2게임도 김원호-정나은 조가 초반부터 5점씩 연달아 따내 11:7로 달아났다. 이후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5점을 연거푸 따내 21:14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