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말레이시아오픈에서 새해 첫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오픈에도 출전한다.
안세영을 비롯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은 16~21일까지 인도 뉴델리 K. D. Jadhav Indoor Hall에서 열리는 2024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에 출전한다.
총상금 85만 달러인 이 대회에는 여자단식 안세영을 비롯해 말레이시아오픈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나선다.
안세영은 새해 벽두부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남자복식은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와 김원호(삼성생명)-나성승(김천시청) 조가 출전한다.
여자복식은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신승찬(포천시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나선다.
혼합복식은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