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김나영(인천국제공항)이 연맹회장기 일반부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영은 1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일반부 단식에는 30명이 출전했고, 4강에는 김나영과 김민지(포천시청), 이세연(MG새마을금고), 이소율(삼성생명)이 올랐다.
준결에서 김민지가 이세연을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김민지가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은 듀스 끝에 21:23으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3으로 이겼다.
김나영은 준결에서 이소율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나영이 1게임을 16: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4로 따내고, 3게임도 21:18로 이겼다.
김나영이 결승에서 김민지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영이 1게임을 21:11로 따내고, 2게임도 21:9로 이겨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1위 김나영(인천국제공항)
2위 김민지(포천시청)
3위 이세연(MG새마을금고)
3위 이소율(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