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지난주 북마리아나오픈 전종목 결승에 진출했던 우리나라 배드민턴 국가대표 2진들이 전종목 석권을 목표로 2023 사이판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에 출전한다.
총상금 1만 5천달러인 2023 사이판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가 13~18일까지 6일 동안 미국 사이판 Oleai Sports Complex에서 열린다.
전혁진(요넥스)을 비롯한 국가대표 2진들은 4~11일까지 6일 동안 미국 사이판에서 열리는 2023 북마리아나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총상금 1만 5천 달러인 이번 대회에는 남자단식 전혁진과 이윤규(김천시청), 조건엽(밀양시청), 최평강(삼성생명) 그리고 개인 자격으로 손완호(밀양시청), 이동근(당진시청)이 출전한다.
여자단식은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과 김주은(김천시청)이 본선에 올랐고, 김가람(KGC인삼공사), 박가은(김천시청), 이세연(MG새마을금고)은 예선에 출전한다.
남자복식은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와 김영혁(국군체육부대)-왕찬(김천시청) 조가 출전해 1라운드는 부전승으로 통과해 16강부터 대결한다.
여자복식은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16강부터 출전하고, 혼합복식은 김영혁-이유림 조와 왕찬-신승찬 조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