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이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로 떠올랐다.개봉 전부터 무서운 공포영화라는 입소문을 탄 곤지암은 지난 28일 개봉날에 198,369명이 관람했고 29일에도 117,948명이 찾아 총 누계는 384,400명을 기록했다.같은날 개봉한 '레디 플레이어 원'(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선보이는 탁월한 상상력의 세계라는 점에 관심이 쏠려 28일에 149,785명이 관람했고, 29일에는 91,646명을 더해 지금까지 244,978명이 찾았다.역시 2
수도권에 때아닌 비닐과 스티로품 재활용 수거 문제가 불거져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비닐류는 깨끗이 씻지 않으면 재활용이 아닌 종량제 봉투에 담아버려야 하고, 스티로폼도 오물이 묻지 않은 것만 재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 때문이다.중국이 폐자원 수입 규제 등을 이유로 재활용품을 떠맡지 않게 되면서 재활용 업체들 또한 난색을 표하고 있다.재활용 업체들은 그동안 재활용품을 사들여 중국에 넘겨왔지만, 중국이 재활용품을 사가지 않으면서 이들 재활용품 폐자원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이다.이에 환경 당국은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 현재 수도권에 재활용 대
한류스타 배우 '지우히메' 최지우가 29일 결혼했다.최지우는 이날 결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최지우는 평범한 직장인인 남편을 배려해 가족들만을 초대하여 결혼식을 올리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최지우는 팬카페에 "이제 저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
남북의 정상이 오는 4월 27일에 만난다.남북 고위급 대표들은 '2018년 남북 정상회담'을 4월 27일로 확정했다. 회담 장소는 판문점 남측지역으로 합의했다.이에 지난 2000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의 의제에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 평화 정착 문제, 남북관계 발전 문제 이런 것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해서 양측 간에 실무적으로 협의를 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장관은 "의제 문제는 시간을 두고 더 협의하고 필요하면 4월 중에 후속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삼성전기와 국군체육부대가 제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대회 2연패를 노리는 삼성전기는 29일 경상북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봄철종별 준결에서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삼성전기는 1경기 단식을 2-0(21:13, 21:9)으로 따냈지만, 2경기 단식을 0-2(11:21, 13:21)로 내줬다.삼성전기는 3경기 복식을 2-0(21:11, 21:19)으로 따내더니, 4경기 복식도 2-0(21:14, 21:16)으로 마무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국군체육부대는 밀양시청에
삼성전기와 인천국제공항이 제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결승에 올랐다.삼성전기는 29일 경상북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대회 4연패를 노리던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삼성전기는 1경기 단식을 1-2(21:14, 18:21, 13:21)로 내줬지만, 2경기 단식을 2-0(21:16, 21:16)으로 이기고 1-1 동률을 이뤘다.삼성전기는 3경기 복식에서 2-0(21:11, 21:10)으로 이기며 승기를 잡더니, 4경기 복식에서도 2-0(21:10, 21:11)으로 승리
제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 원광대학교와 경희대학교가 올랐다.29일 경상북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원광대학교는 백석대학교를 3-0으로 이겼고, 경희대학교는 인하대학교를 3-2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원광대는 백석대를 맞아 1경기 단식을 2-0(21:8, 21:8)로 이겼고, 2경기 단식도 2-1(19:21, 21:18, 21:18)로 이겼다.원광대는 3경기 복식도 2-0(21:18, 21:13)으로 따내며 3-0 완승으로 결승행을 확정했다.경희대는 인하대를
한국체육대학교가 제56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체육대학교는 29일 경상북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체육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결승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체대는 1경기 단식에서 최예진이 부산외대의 정현지에게 1-2(15:21, 21:7, 19:2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2경기 단식에서는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한국체대의 박민
제1회 강동구의회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강동구의회가 주최하고, 강동구배드민턴협회(회장 김현수)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24일 강동구 일자산체육관에서 열렸다. 강동 지역 생활체육인들이 대회를 통해 기량을 뽐낼 수 있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대회로 치러져 혼복 위주의 경기가 펼쳐졌다. 26종목에 132팀이 출전했으며 화합의 상징인 혼복이 112팀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권 국회의원과 강동구 출신인 양준옥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 결과 청송클럽이 3,80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해공클럽이 2,
설경구와 전도연이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 제작 나우필름·영화사레드피터·파인하우스필름)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설경구와 전도연은 2001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후 17년 만에 서로 다른 상처와 슬픔을 지닌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설경구는 아들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가족 곁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을 품고 살고 있는 '정일' 역을 연기한다. 전도연은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에 대한 그리움 속에서도 마트에서 일하며 묵묵히 생계를 꾸려가는 '순남' 역을 맡는다. 연출을 맡
올봄, 가슴을 촉촉하게 어루만져주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제작 무비락, 도서관옆스튜디오, 푸른나무픽쳐스, 감독 이장훈)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 속에 개봉 15일 째인 지난 28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해 3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멜로-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의 개봉 17일째 200만 돒보다 이틀 빠른 흥행 속도다.소지섭과 손예진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개봉 3주차에 접어들어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
코미디 장르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제작 하이프 미디어코프)이 지난 2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웃음유발자 셀럽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이정재, 정우성, 정소민, 배정남, 김재욱, 한선화, 김준현, 고아라, 박경림, 이세영, 곽시양 등 대한민국 대표 셀럽부터 웃음유발자 셀럽들까지 봄바람처럼 유쾌 상쾌한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로 빵 터졌다. 레드카펫에 오른 바람 바람 바람의 주역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양현민, 한은선, 이병헌 감독은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4연패에 도전하는 MG새마을금고가 4강에 진출했다.MG새마을금고는 28일 경상북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미턴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일반부 단체전 예선 마지막날 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MG새마을금고는 영동군청을 3-0, 화성시청을 3-0, 김천시청을 3-1로 각각 물리치고 전승을 기록했다. 김천시청이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합류했다. B조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은 KGC인삼공사를 3-1, 포천
밀양시청이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A조 예선 1위를 기록하며 4강에 진출했다.밀양시청은 28일 경상북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A조에서 4승 1패로 1위를 기록하며 4강에 올랐다. 밀양시청은 삼성전기를 3-1, 당진시청을 3-0, 요넥스를 3-2, 광주은행을 3-1로 각각 이기고, 인천국제공항에 2-3으로 패해 A조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기 역시 4승 1패를 기록했지만 승점에서 뒤져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4
원광대학교가 봄철총별 남자대학부 예선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원광대학교는 28일 경상북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예선에서 5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확정지으며 준결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는 전남과학대를 3-0, 인하대를 3-0, 대구가톨릭대를 3-1, 경남과학기술대를 3-1, 세한대를 3-0으로 각각 이겼다. 인하대가 4승 1패를 기록해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B조에서는 경희대가 5승 1패로 1위를 차지해 4강에 진출했다. 경희대는 백석문화대를 3-1, 백석대를 3-2
해외여행이 일상처럼 현지문화를 즐기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그동안 해외여행은 오랫동안 계획한 특별한 일이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언제라도 마음이 동하면 떠날 수 있는 일상이 된 것이다.하나투어(대표 김진국)가 2017년도 2030의 여행수요 데이터를 분석해 여행 행태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일상처럼 현지 문화를 즐기는 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까운 일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오사카(18.9%)가 1위, 태국(8.4%)이 2위, 도쿄(8.0%)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도쿄는 전년 대비 17
한국체육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봄철종별 결승에 맞붙는다. 작년 봄철종별 결승에서 맞붙은바 있는 두 학교의 리턴매치가 1년만에 성사됐다.28일 경상북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한국체대와 부산외대가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체대는 한국국제대를 맞아 1경기 단식을 2-0(21:17, 11:1)으로 이기고, 2경기 단식을 1-2(17:21, 21:17, 11:14)로 내줬지만, 3경기 복식을 2-0(21:8, 21:12), 4경기 복식을 2-0(21
제2회 울들병원장배남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울산광역시 남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54종목에 384팀(혼복 111팀, 남복 195팀, 여복 78팀) 600여 명의 남구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25일 오후 1시 울산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배드민턴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광역시남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울들병원이 협찬한 이번 대회의 경기 결과 4,82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이 논란이 돼 왔던 당일 렉싱턴 호텔간 사실을 인정했다.정봉주 전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카드사용내역을 확보하여 검토해 본 결과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서 결제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스스로 경찰 측에 자료를 제공한 뒤 곧 바로 기자들에 대한 고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정봉주 전 의원은 프레시안이 BBK 폭로로 수감을 앞둔 2011년 12월 렉싱턴 호텔에서 취업준비생을 성추행하려 했다는 의혹을 보도하자 "호텔에 간 사실이 없다"며 부인하고, 프레시안 기자들
북한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중국중앙TV(CCTV)가 27일(현지시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회담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동안 북한의 특별열차가 비공개리에 중국에 도착하면서 김정은 위원이 북한을 방문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했는데 사실로 확인되었다. 중국은 김정은 위원장을 맞는 실내 열병식을 진행하는 등 5시간 40분 가량 두 정상이 회담을 가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정상회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