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봄철종별 4연패 향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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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4연패에 도전하는 MG새마을금고가 4강에 진출했다.

MG새마을금고는 28일 경상북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미턴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일반부 단체전 예선 마지막날 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MG새마을금고는 영동군청을 3-0, 화성시청을 3-0, 김천시청을 3-1로 각각 물리치고 전승을 기록했다. 김천시청이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합류했다.
 
B조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은 KGC인삼공사를 3-1, 포천시청을 3-0, 전북은행을 3-0, 삼성전기를 3-0으로 각각 이기고 예선 전승을 기록했다. 삼성전기가 3승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합류했다.
 
29일에는 A조 1위인 MG새마을금고와 B조 2위인 삼성전기가 맞붙고, B조 1위인 인천국제공항이 A조 2위인 김천시청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사진제공 밀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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