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삼성생명) 조가 요넥스 태국오픈 메달권에 입성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5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도 4강에 진출했다.혼복 랭킹 6위인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37위인 창탁칭-응윙융(홍콩) 조를 2-1로 꺾었다.상대 전적 2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서승재-채유정 조였지만, 1세트는 중반까지 서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접전이 이어졌다.서로 팽팽하다보니 범실이 승패의 관건이었다. 중반에 14:12로 앞서던 서승재-채유정 조가
제2대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박재환 전 서울특별시배드민턴협회장과 강용모 전 강동구배드민턴협회장이 출마했다.먼저 기호 1번 박재환 후보는 1990년 서울시 도봉구 세심천클럽을 통해 입문한 동호인 출신으로 도봉구배드민턴연합회장과 서울시배드민턴연합회장, 통합 초대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서울시배드민턴 수장을 9년 동안 역임했다.박 후보는 '25개구 협회와 함께하는 서울시배드민턴협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박 후보는 이사회 구성 및 집행부 구성을 25개 구 협회장과 상의하고, 25개 구 협회장 협의회를 분기별로 시행해
3팀 모두 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 여자복식 팀이 1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입성했다.먼저 여복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랭킹 25위인 얍쳉웬-비비안후(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이소희-신승찬 조는 파이팅 넘치는 공격과 함께 살살 달래가며 게임을 쉽게 풀어 1세트도 21:14, 2세트도 21:14로 따내고 8강에 올랐다.랭킹 9위인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 조는 랭킹 14위인 리멩옌-초우메이콴(말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삼성생명) 조가 요넥스 태국오픈 8강에 진출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1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16강에서 선배인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를 꺾고 메달권에 한발 다가섰다.혼복 랭킹 6위인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26위인 고성현-엄혜원 조의 노련미에 1세트 내내 뒤지며 고전했다. 그래도 끝까지 따라붙는 끈질김으로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서승재-채유정 조가 1세트를 18:21로 내주긴 했지만, 이번 대회 첫 경기였고, 전영오픈 이후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요넥스 태국오픈 8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성지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생명)은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여단 랭킹 9위인 안세영은 시라다 룽피분소핏(태국)을 2-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1세트는 초반에 4점 연거푸 따내며 격차를 벌이더니 막판에도 7점을 연속 득점하며 21:8로 마무리했다.2세트 역시 기회를 잡으면 몰아쳐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안세영이 21
김택규 전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이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당선됐다.김택규 당선자는 14일 오전 10~오후 5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실시한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104표를 획득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 사상 첫 경선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의 총 투표인 수는 192명이었는데 183명이 투표에 참여해 95.3%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3명의 후보가 출마해 김택규 당선인이 과반이 넘는 선거인단의 득표율로 당선됐고, 기호 1번 서명원 후보가 69표, 기호 2번 김봉섭 후보가 10표를 얻었다.김 당
남자복식 서승재(삼성생명)-최솔규(요넥스) 조가 요넥스 태국오픈 8강에 진출했다. 서승재-최솔규 조는 1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남복 랭킹 8위인 서승재-최솔규 조는 위라파트 파크자룽-웡사톤 통캄(태국) 조를 2-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1세트 시작과 함께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리드한 서승재-최솔규 조가 중반에도 5점을 연거푸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9로 간단히 마무리했다.2세트는 초반에 잠깐 주춤했지만, 서승재-최솔규
11일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여단 사이나 네활(인도)과 남단 프라노이 에이치 에스(인도) 그리고 요네스 랄피 얀센(독일)이 다행히 경기에 참가했다.세계배드민턴연맹은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32강에 세 명의 선수의 출전을 허락했다.11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는 아담 하템 엘가말(이집트)까지 총 4명이었다. 사이나 네활과 프라노이 에이치 에스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얀센과 엘가말은 호텔에서 자가격리 되었다.4명의 선수는 추가 확인을 위해 두 번째 P
남자복식 이용대(요넥스)-김기정(당진시청) 조는 탈락하고 서승재(삼성생명)-최솔규(요넥스) 조는 요넥스 태국오픈 16강에 진출했다.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32강에서 이용대-김기정 조와 서승재-최솔규 조의 명암이 엇갈렸다.남복 랭킹 31위인 이용대-김기정 조는 랭킹 10위인 치라그 세티-세티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인도) 조에 1-2(21:19, 16:21, 14:21)로 역전패했다.양 팀 모두 강한 한방이 없어 전위 싸움과 수비에서 판가름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 조가 요넥스 태국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이소희-신승찬 조와 장예나-김혜린 조는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먼저 여복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 조가 랭킹 41위인 애멀리 메이룬드-프레야 라븐(덴마크) 조를 2-0으로 꺾었다.1세트는 이소희-신승찬 조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난 이소희-신승찬 조가 21:10으로 마무
안세영(광주체고)이 예상했던대로 요넥스 태국오픈 1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했다. 안세영은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여단 랭킹 9위인 안세영의 첫 상대는 랭킹 29위인 소니아 체아(말레이시아)였다. 아직 상대 전적은 없지만 랭킹 격차로 안세영의 승리가 예상됐다.1세트 초반에는 안세영의 공격이 라인을 벗어나면서 뒤에서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하지만 랠리를 거듭할수록 안세영의 정확도가 살아나 중반에 4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3:1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막이 오른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 첫날 시드 배정을 받은 3팀이 탈락했다.그런가하면 뒤늦게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격리된 선수들도 나타났다.먼저 혼합복식 32강에서 랭킹 36위인 세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아시위니 폰나파(인도) 조가 6번 시드인 랭킹 8위 하피즈 파이잘-글로리아 엠마뉴엘 위드자자(인도네시아) 조를 2-1(21:11, 27:29, 21:16)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여자단식에서는 6번 시드이자 랭킹 7위인 푸살라 신두(인도)가 영국에서 훈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와 서승재-채유정(삼성생명) 조가 나란히 요넥스 태국오픈 16강에 올랐다.고성현-엄혜원 조와 서승재-채유정 조는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26위인 고성현-엄혜원 조는 랭킹 23위인 로디오 알리모프-알리나 다브레토바(러시아) 조에 2-0 승리를 거뒀다.1세트는 고성현-엄혜원 조가 1점 주면 2, 3점씩 따내며 13:7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에는 서로 점수를 주고 받기를 반복하다 결국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요넥스 태국오픈 16강에 안착했다.김소영-공희용 조는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6위인 김소영-공희용 조의 첫 상대는 랭킹 28위인 아시위니 폰나파-레디 엔 시키(인도) 조였다.상대 전적에서도 2승을 기록하고 있어 김소영-공희용 조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는데 1세트에 몸이 덜 풀린 듯 고전했다.초반에는 앞에서 상대에 밀려 4:8로 뒤졌지만, 상대의 범실이 이어지며 9:8로
우리나라 남자복식 중 대진운이 가장 좋았던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가 요넥스 태국오픈 1회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고성현-신백철 조는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32강에서 일격을 당해 코트를 떠나야 했다.남복 랭킹 25위인 고성현-신백철 조는 랭킹 28위인 고세페이-이주딘누어(말레이시아) 조에 1-2로 패하고 말았다.강한 파워를 자랑하던 고성현-신백철 조의 스매시가 예전처럼 위협적이지 못했고, 수비 역시 안정적이지 못했다.특히 1세트 패배가 아쉬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생명)이 요넥스 태국오픈 16강에 오른 반면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성지현과 김가은은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4위인 성지현은 랭킹 21위인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맞아 고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상대 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앞서고 있어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지만, 성지현이 1세트에 다소 무거운 발걸음에 상대의 드롭을 놓치면서 15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3번 김택규 전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2002년 서산클럽에서 배드민턴 라켓을 잡은 동호인 출신이다. 체육단체 통합 전에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장을 역임했고, 통합 초대 회장도 역임하며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두루두루 섭렵했다.김 후보자는 서산시에 우수한 지도자를 영입하고, 여자초등부 배드민턴선수단 창단을 이끌어 현재는 중학교, 고등학교 선수들까지 창단해 연계 육성하는 데 일조했다.김택규 후보자는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 갔던 우리나라 배드민턴이 아시안게임에서도 노메달에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김봉섭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순천고 2학년 때 발탁돼 14년 동안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선수 출신이다. 국가대표 코치로도 활약했으며 이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넘나들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공헌했다.특히 김 후보자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사용하던 닭털 셔틀콕을 오리털로 바꾼 장본인이다. 외국에서는 오리털을 사용하는 데 우리는 닭털을 사용하다 보니 경기력에서 뒤졌던 것.김봉섭 후보자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넘나들며 배드민턴을 주변이 아닌 중심으로 이끌어 체육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1번 서명원 전 대교그룹 스포츠단 단장은 배드민턴 선수 출신이다.그는 1959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으로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태릉중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지도하다 대교눈높이배드민턴단 감독을 맡으며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다.서 전 단장은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세계배드민턴연맹 수장을 만드는데 역량을 발휘하면서 배드민턴보다 대교그룹 일원으로서의 비중이 커진다.대교그룹 스포츠단 단장과 사회공헌 실장, 회장 비서실장을 거쳐 대교에듀캠프 대표이사까지 역임하며 배드민턴으로 시작해
12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요넥스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에서 서승재-채유정(삼성생명) 조와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우승을 노린다.웬만한 대회의 우승을 휩쓸다시피 한 랭킹 1, 2위 중국 선수들이 불참하면서 이번 대회 혼합복식 우승을 가늠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랭킹 6위인 서승재-채유정 조와 랭킹 26위인 고성현-엄혜원 조 역시 우승을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공교롭게도 서승재-채유정 조와 고성현-엄혜원 조가 16강에서 맞붙는데 첫 대결이라 승패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