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자복식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8강에 진출했다.김혜정-정나은 조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김혜정-정나은 조의 8강 진출 제물은 랭킹 28위 베냐파 에임사드-난테카른 에임사드(태국) 조였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2-1로 승리를 거뒀다.전반적으로 김혜정-정나은 조의 강한 공격이 위력을 발휘했다. 주도권을 내주고 쫓길 때마다 강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8강에 안착했다.여복 랭킹 2위 이소희-신승찬 조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16강에서 랭킹 53위 두유에-리웬메이(중국) 조를 2-0으로 이겼다.이소희-신승찬 조가 빠르게 압박하며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고, 수비에서도 밀리지 않으면서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이소희-신승찬 조가 초반부터 2, 3점씩 연속으로 따내며 격차를 벌렸다. 공격이 여의치 않으면 후위로 깊게 올려 한숨 돌리고 공격으로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와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6강에 동반 입성했다.고성현-엄혜원 조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17위 고성현-엄혜원 조가 예선에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를 꺾고 본선에 오른 랭킹 174위 펑앤제이-린팡링(중국) 조를 2-0으로 꺾었다.1세트는 고성현-엄혜원 조가 주도권을 쥐고 리드했지만, 막판에 따라잡히면서 위기를 맞았다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32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안세영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자단식 랭킹 3위인 안세영은 랭킹 15위 미아 블리치팰트(덴마크)를 2-0으로 꺾었다. 안세영이 상대 전적을 3전 전승으로 벌렸다.1세트는 안세영이 몰아치기로 승리를 거뒀다. 3:6으로 뒤진 상황에서 6점을 연달아 따내 역전에 성공하더니, 곧바로 8점을 연거푸 따 17: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과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가 나란히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다.김가은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9위 김가은이 1라운드에서 랭킹 36위 리안탠(독일)을 2-0으로 꺾었다. 김가은이 초반에는 공격적으로 나서 기선을 제압하고, 범실이 많아지자 수비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승리를 따냈다.1세트 초반에는 김가은이 공격이 잘 풀려 7:2까지 앞섰지만, 점점 범실이 많아지면서 12:11까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극본 허성혜)가 이제 2회 차를 남겨 놓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시청률은 줄곧 내리막길을 걸어왔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1.9%를 시작으로 하락세를 거듭하다 12회에서는 1%까지 내려갔다.다행히 지난 6월 1일에 방영된 13회 차에서 1.8%로 치솟아 2%대로 올라서 나 싶었지만, 2일 방
2022 덴마크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6월 9~12일 나흘 동안 덴마크 힐레뢰드 로열스테이지에서 열린다.총상금 2만 5천 달러인 이 대회에는 지난주 이탈리아챌린지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2진들이 다시 출전한다.남자단식은 전혁진(요넥스)과 새롭게 합류한 김동훈(밀양시청)이 출전한다. 지난주 예상치 못한 예선 탈락으로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한 전혁진은 이번에도 예선부터 치러야 한다. 예선에서 3승을 거둬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김동훈은 본선에 진출했다.지난주 우승을 차지했던 남자복식 김재환(인천국제공항)-윤대일(수원시청) 조가 2개
남자복식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다.랭킹 75위 서승재-강민혁 조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32강에서 랭킹 96위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를 2-0으로 따돌렸다.서승재-강민혁 조와 최솔규-김원호 조는 선수촌에서 같이 훈련하지만, 공식적인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랭킹이 앞선 서승재-강민혁 조가 근소하게 앞서며 승리를 거뒀다.1세트는 서승재-강민혁 조가 초반부터 1, 2점 차로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다.김혜정-정나은 조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19위인 김혜정-정나은 조의 1회전 상대는 랭킹 42위 장슈시안-젱유(중국) 조 였다. 지난 3월에 독일오픈에서 1패를 당한 전적이 있었지만, 김혜정-정나은 조가 이번에는 2-0으로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김혜정-정나은 조가 4점을 연달아 따내며 앞서기 시작하더니 내내 리드를 지켰다. 추
우버컵 히로인인 여자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본선에 진출했다.심유진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예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올랐다.여단 랭킹 46위 심유진은 첫 상대인 랭킹 1332위 메이드 딘다 윈디아사리(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었다.심유진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수비가 약한 상대를 심유진이 쉽게 무너뜨렸다. 특히 심유진의 장기인 반스매시를 구사할 때마다 거의 득점으로 이어졌다.1세트는 1:1에서 14점을 연달아 따내며 일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고등학교 경기가 9~15일 7일 동안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청소년수련체육관에서 열린다.남자중학부 단체전에는 36팀이 출전했고, 단식에 255명, 복식에 118팀이 출사표를 던졌다.여자중학부 단체전에는 25팀이 나서고, 단식에는 141명, 복식에는 65팀, 혼합복식에 30팀이 출전한다.남자고등부 단체전에는 26팀이 출전하고, 단식에 183명, 복식에 93팀이 이름을 올렸다.여자고등부 단체전에는 17팀이 나서고, 단식에 97명, 복식에 53팀, 혼합복식에 52팀이 출전한
제4회 대구광역시 수성구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6월 4, 5일 이틀 동안 수성구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수성구 관내 39개 클럽에서 198팀(남복 97팀, 여복 39팀, 혼복 62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이원진 수성구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5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 앞서 대구 동중학교 선수들이 시범 경기를 선보였다. 선수들이 멋진 랠리를 선보일 때 함성과 박수 그리고 탄성이 이어졌다. 선수들은 이에 보답하듯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규석 수성구협회 부회장의 힘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6) - 바바리안 스쿼트이번 호에서 소개할 클럽벨 동작은 지난 칼럼에서 소개했던 헤드 캐스트, 플래그 프레스를 합친 상체 동작과 더불어 스쿼트를 함께 수행하는 바바리안 스쿼트(barbarian squat)이다.바바리안 스쿼트는 헤드 캐스트, 플래그 프레스를 올바른 동작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권장한다. 앞선 두 동작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사람들(상체 근력 부족, 악력 부족, 코어 부족, 기술 부족 등의 이유)은 바바리안 스쿼트를 하면 오히려 부상이 생길 수 있다.바바리안 스쿼트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1진이 7~12일 6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리는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에 출전한다.총상금이 36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1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단식은 허광희(삼성생명)가 출격하는데 32강에서 랭킹 3위 엔더스 안톤센(덴마크)와 맞붙는다. 여자단식은 안세영과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 등 3총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랭킹 3위로 2번 시드를 배정받은 안세영은 32강에서 랭킹 15위 미아 블리치팰트(덴마크)와 맞
남자복식 김재환(인천국제공항)-윤대일(수원시청) 조가 이탈리아챌린지대회 정상에 올랐다.김재환-윤대일 조는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재환-윤대일 조는 결승에서 랭킹 157위 수칭헹-이홍웨이(대만) 조에 2-0 승리를 거뒀다. 김재환이 랭킹 54위에 올라있지만, 새로운 파트너를 맞은 상황이고, 수칭헹 역시 랭킹 25위에 올라있지만, 새로운 조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1세트는 초반부터 김재환-윤대일 조가 앞섰다.
여자복식 김민지(김천시청)-성승연(전북은행) 조가 이탈리아챌린지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김민지-성승연 조는 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여자복식 준결에서 패하는 바람에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여복 랭킹 285위 김민지-성승연 조는 8강에서 랭킹 1496위 레니 트리야 마야사리-제시타 푸트리 미안토로(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김민지-성승연 조가 1세트를 21:15로 따내고, 2세트도 21:19로 마무리했다.하지만 김민지-성승연 조는 준결에서 랭킹
남자복식 김재환(인천국제공항)-윤대일(수원시청) 조가 이탈리아챌린지대회 결승에 올랐다.김재환-윤대일 조는 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남자복식 8강과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김재환-윤대일 조는 8강에서 루케스 코비-로낸 라바(프랑스)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재환-윤대일 조가 1세트를 21:18로 따내고, 2세트도 21:10으로 이기고 메달권에 진입했다.김재환-윤대일 조는 준결에서 랭킹 890위 치우생치에-양밍세(대만) 조를 2-0으로 따돌리
여자복식 김민지(김천시청)-성승연(전북은행) 조가 이탈리아챌린지대회 8강에 진출했다. 반면 혼합복식은 모두 탈락했다.김민지-성승연 조는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파라배드민턴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국제배드민턴챌린지대회 여자복식 32강과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여복 랭킹 258위 김민지-성승연 조가 32강에서 랭킹 42위 클라라 니스타드-요한나 매그누손(스웨덴) 조에 기권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유럽 원정 첫 경기이기에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하지만 기권승이 오히려 좋게 작용했다. 특히 첫 경기에서 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