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마스터즈, 7일부터 안세영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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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1진이 7~12일 6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리는 2022 인도네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 500)에 출전한다.

총상금이 36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1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단식은 허광희(삼성생명)가 출격하는데 32강에서 랭킹 3위 엔더스 안톤센(덴마크)와 맞붙는다. 

여자단식은 안세영과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 등 3총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랭킹 3위로 2번 시드를 배정받은 안세영은 32강에서 랭킹 15위 미아 블리치팰트(덴마크)와 맞붙는다.

랭킹 19위 김가은은 1라운드에서 랭킹 36위 리엔 텐(벨기에)과 맞붙고, 랭킹 45위인 심유진은 예선에 출전하는데 본선에 오르면 부상에서 복귀한 랭킹 4위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을 상대한다.

남자복식은 랭킹 75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와 랭킹 96위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가 나서는데 32강에서 서로 맞붙어야 하는 상황이다. 랭킹 124위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는 예선에서 올라온 팀과 1라운드를 갖는다.

여자복식은 랭킹 2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32강에서 랭킹 76위 심렌 싱히-리티카 타카(인도) 조와 맞붙고, 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랭킹 28위 베냐파 에임사드-난테카른 에임사드(태국) 조와 격돌한다.

랭킹 19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32강에서 랭킹 43위 장슈시안-젱유(중국) 조와 랭킹 50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는 랭킹 44위 테오메이싱-에나칭익청(말레이시아) 조와 맞붙어 대회를 시작한다.

혼합복식은 랭킹 6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모처럼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32강에서 랭킹 28위 아드난 물라나-미셀 크리스틴 반다소(인도네시아) 조와 격돌한다.

랭킹 126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예선에 출전했는데 본선에 오르면 32강에서 랭킹 17위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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