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이장미(전북은행)와 김여름(전북은행)이 몽골 인터내셔널 16강에 올랐다.
이장미와 김여름은 17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자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이장미는 랭킹 807위 케를렌 다크헌바타르(몽고)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장미가 1게임을 21:6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7로 이겼다.
김여름은 내란첵첵 배이어야사이헨(몽고)을 2-0으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김여름이 1게임을 21:3으로 이겼고, 2게임도 21:7로 따냈다.
한편, 백수민(인천국제공항)은 타스님 미어(인도)에 0-2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백수민이 1게임을 18:21로 내줬고, 2게임도 19:21로 패했다.
성지영(인천국제공항)도 케이샤 패티마 아즈 자흐라(아제르바이젠)에 1-2로 패했다. 성지영이 1게임을 16:21로 내주고, 2게임을 21:14로 따냈지만, 3게임을 19:21로 패했다.
박정아(전북은행)는 랭킹 291위 포른피차 최아이키웡(태국)에 0-2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박정아가 1게임을 16:21로 내줬고, 2게임도 17:2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