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연-윤민아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복 우승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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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성승연-윤민아(전북은행)

성승연-윤민아(전북은행) 조가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복 랭킹 662위 성승연-윤민아 조는 21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혜린-성지영(인천국제공항) 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성승연-윤민아 조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고, 성승연가 윤민아가 번갈아 강한 공격을 퍼부어 승리를 따냈다.

성승연-윤민아 조가 1게임을 21:10으로 따냈고, 2게임도 21:17로 마무리했다.

성승연-윤민아 조는 지난 5월에 열린 연맹회장기 전국실업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정상에 오르는 등 찰떡 호흡을 자랑해 왔는데 국제무대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했다.

또 성승연은 지난 5월에 이탈리아챌린지와 덴마크마스터즈에서 연속으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에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성승연-윤민아(전북은행)
2위 김혜린-성지영(인천국제공항)
3위 카터리나 핑크-야스민 함자(이탈리아)
3위 박민지-송현주(전북은행)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랭킹 72위 린춘이(대만)가 랭킹 300위 슈리양(대만)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린춘이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4로 이겼다.

1위 린춘이(대만)
2위 슈리양(대만)
3위 손완호(밀양시청)
3위 하나토 리쿠(일본)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랭킹 197위 스리 파트마와티(인도네시아)가 랭킹 507위 에스터 누르미 트라이 워르도요(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스리 파트마와티가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은 듀스 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21로 이겼다. 

1위 스리 파트마와티(인도네시아)
2위 에스터 누르미 트라이 워르도요(인도네시아)
3위 포른피차 최아이키웡(태국)
3위 피차몬 오파트니푸트(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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