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주-김혜린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혼복 결승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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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결승에 오른 김혜린(인천국제공항), 배드민턴뉴스 DB

기동주-김혜린(인천국제공항) 조가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혼합복식 결승에 올랐다.

혼복 랭킹 421위 기동주-김혜린 조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혼합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기동주-김혜린 조가 랭킹 204위 니헤이 수미야-아사쿠라 미나미(일본) 조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기동주-김혜린 조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냈고, 2게임은 16: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듀스 끝에 21:19로 이겼다.

김혜린은 성지영(인천국제공항)과 파트너로 출전한 여자복식 준결에서도 카터리나 핑크-야스민 함자(이탈리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혜린-성지영 조가 1게임을 21:10으로 이겼고, 2게임도 21:15로 따냈다.

한편, 남자단식 랭킹 65위 손완호(밀양시청)가 랭킹 72위 린춘이(대만)에 1-2로 패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손완호가 1게임을 21:14로 따냈지만, 2게임을 15:21로 내줬고, 3게임도 17: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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