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연-윤민아(전북은행) 조가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자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성승연-윤민아 조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여복 랭킹 662위 성승연-윤민아 조의 준결 상대는 같은 팀 동료인 박민지-송현주(전북은행)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성승연-윤민아 조가 1게임을 21:17로 따냈고, 2게임도 접전 끝에 21:19로 이겼다.
윤민아는 최현범(광주은행)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혼복 랭킹 784위 최현범-윤민아 조가 준결에서 박병훈(광주은행)-성승연(전북은행) 조를 2-0으로 꺾었다. 최현범-윤민아 조가 1게임을 21:10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여복 박민지-송현주 조와 혼복 박병훈-성승연 조는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