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마리 토끼 쫓는 성승연과 윤민아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복과 혼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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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자복식 4강에 오른 윤민아(전북은행)와 성지영

성승연(전북은행)과 윤민아(전북은행)가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복과 혼복 4강에 진출했다.

성승연-윤민아 조는 19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8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여복 랭킹 662위 성승연-윤민아 조가 8강에서 랭킹 76위 심란 싱히-리니카 태커(인도) 조를 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성승연-윤민아 조가 1게임을 21:6으로 가볍게 따내더니, 2게임도 21:11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성승연은 박병훈(광주은행)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8강에서 발클렌 어르덴빌레그-배담양크후아 배트바야르(몽골) 조를 2-0으로 이겼다.

박병훈-성승연 조가 1게임을 21:1로 완벽에 가까운 승리를 거두더니, 2게임도 21:6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윤민아는 최현범(광주은행)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8강에서 라차폴 마카사시톤-채시니 코레팝(태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최현범-윤민아 조가 1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5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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