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전주이(화순군청)와 심유진(인천국제공항), 김효민(인천국제공항)이 코리아오픈 32강 본선에 합류했다.
전주이와 심유진, 김효민은 24일 인천광역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슈퍼500대회 여자단식 예선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먼저 여자단식 세계랭킹 100위인 전주이가 랭킹 44위인 입퓌인(홍콩)을 2-0(21:19, 21:14)으로 따돌리고 32강에 올랐다.
여자단식 랭킹 52위인 심유진은 랭킹 48위인 리안 알레산드라 메이네키(인도네시아)를 2-1(15:21, 21:14, 21:15)로 이겼다.
여자단식 랭킹 38위인 김효민은 랭킹 41위인 덩조이수안(홍콩)을 2-1(14:21, 21:15, 21:18)로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