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8강에서 허빙자오 2-0으로 꺾어

[프랑스오픈배드민턴] 4강에 오른 안세영, 타이쯔잉과 맞붙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4강에 오른 안세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4강에 오른 안세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4강에 올라 랭킹 3위 타이쯔잉(대만)과 맞붙는다.

안세영은 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의 8강 상대는 랭킹 6위 허빙자오(중국)였다. 안세영이 승리를 거두면서 4패 후 7연승을 거뒀다.

1게임 초반은 안세영이 연속으로 3, 4점을 내주면서 6:13까지 뒤졌지만, 코트 적응이 끝나자 4점을 따라붙더니, 8점을 연달아 따내 18:14로 역전했다.

안세영이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하자 이후에는 상대가 실책으로 스스로 무너졌다. 안세영이 3점을 연달아 내줘 1점 차로 쫓겼지만, 2점을 연달아 따내 20점 고지에 오르더니 21:18로 이겼다.

2게임은 초반에 안세영이 연속 득점으로 근소하게 앞서다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하고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안세영이 3점을 연달아 따내며 다시 주도권을 쥐었고, 2, 3점 차로 앞서다 18:16에서 3점을 연달아 따내 21:16으로 마무리하고 준결에 진출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