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챌린지배드민턴, 남복 김원호·박경훈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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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호-박경훈,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김원호-박경훈, 배드민턴 뉴스 DB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전기)·박경훈(국군체육부대) 조가 몽골 챌린지배드민턴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김원호·박경훈 조는 29일 몽골 올란바토르 내셔날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몽골 인터내셔날 챌린지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209위인 김원호·박경훈 조는 준결에서 랭킹 62위인 요시노리 타케우치·케이치로 마츠이(일본)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원호·박경훈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고 승리를 따냈다.

김원호·박경훈 조는 30일 결승에서 국제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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