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조가 몽골 챌린지배드민턴대회 16강에 올랐다.
강민혁·김원호 조는 26일 몽골 올란바토르 내셔날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몽골 인터내셔날 챌린지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
강민혁·김원호 조는 소쿠 테무진·밧쿠 세트랄터(몽골) 조를 2-0(21:3, 21:4)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209위인 김원호(삼성전기)·박경훈(국군체육부대) 조도 랭킹 723위인 엔크자클랜 푸레비아브·멘바야르 바츠(몽골) 조를 2-0(21:10, 21:5)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김동주(국군체육부대)·최혁균(동의대) 조도 카이무랏 쿨마토프·아르만 무르자페코프(카자흐스탄) 조를 2-0(21:10, 21:6)으로 따돌리고 16강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