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허광희(삼성생명)가 연맹회장기 일반부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허광희는 10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일반부 남자 단식에는 44명이 출전했고, 4강에는 허광희와 정민선(국군체육부대), 김주완(충주시청), 김민기(충주시청)가 올랐다.
준결에서 허광희가 김민기를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허광희가 1게임을 접전 끝에 19:21로 패했지만, 2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3게임도 21:15로 이겼다.
정민선은 준결에서 김주완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민선이 1게임을 21:10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결승에서 허광희가 정민선을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허광희가 1게임을 10: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4로 따내고, 3게임도 21:13으로 이겼다.
1위 허광희(삼성생명)
2위 정민선(국군체육부대)
3위 김주완(충주시청)
3위 김민기(충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