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강한 공격에서 공격권을 가져오기 위한 ‘커트(Cut)’커트(Cut)는 배드민턴 기본 스트로크(클리어, 스매시, 드라이브, 푸시, 헤어핀)는 아니지만, 게임 중에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특히 커트는 상대의 강한 공격을 받다 보면 좀체 반격할 기회를 잡지 못하는 데 이때 사용하는 기술이 커트다. 상대의 강한 공격을 네트에 낮게 붙여서 공격 기회를 가져올 때 사용한다. 커트로 포인트를 획득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상대가 셔틀콕을 띄울 수밖에 없게 만들어 공격 기회를 잡기 위해 사용한다.커트는 상대의 스매시나 드라이브 등 강한 공격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 조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여자일반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김혜정-이유림 조는 21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에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김혜정-이유림 조의 승리의 비결은 역시 탄탄한 수비와 멈출 줄 모르는 공격이었다. 이소희-신승찬 조 역시 강한 공격을 가졌지만, 김혜정-이유림 조의 수비에 막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이유림은 혼복과 여복 그리고 단체전 우승까지 하며
안세영(삼성생명)이 예상대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여자일반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안세영은 21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인 김가은(삼성생명)을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세계랭킹 3위인 안세영과 랭킹 20위인 김가은의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다.1게임 초반은 김가은이 잘 쫓아다니며 팽팽한 접전을 예고하는 듯했지만, 안세영이 8점을 연달아 따내며 10:3으로 달아났다.안세영의 장기인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를 밀고 당기며 괴롭히자 결국은 김가
장은서-방주영(인천대) 조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여자대학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장은서-방주영 조는 21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대학부 복식 결승에서 장민윤-이다윤(한국체대)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장은서-방주영 조는 지난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장은서-방주영 조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전위도 장악하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1게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장은서-방주영 조가 4점
강경문(동의대)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남자대학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강경문은 21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박상용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두 선수의 파워풀한 스매시 대결이 볼만했다. 1게임 초반에는 박상용이 한 박자 빠른 볼 처리로 근소하게 앞섰다. 13:16에서 강경문이 공격적으로 나와 3점을 연달아 따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1점씩 주고받는 팽팽한 대결을 벌였는데 강경문이 18점 동점에서 2점을 연달아 따내 20:18로 먼저 2
김원호(삼성생명)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일반부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김원호는 21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일반부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먼저 김원호는 이유림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김원호가 1게임 초반에 역모션에 걸려 삐끗하면서 고전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1게임 초반은 팽팽했다.
장은서-방주영(인천대) 조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여자대학부 복식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린다.장은서-방주영 조는 20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대학부 복식 준결에서 김윤주-이채은(군산대)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장은서-방주영 조는 지난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2위를 차지했는데, 또다시 결승에 올랐다.장은서-방주영 조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장은서-방주영 조가 시종일관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했고, 김윤주-이채은 조는 수비로 일관하다 두 게임 모두 내주고
김동훈(밀양시청)과 강형석(밀양시청)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결승에서 만난다.김동훈과 강혁석은 20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남자일반부 단식은 밀양시청이 손완호까지 4강에 올라 단체전 우승의 위력을 톡톡히 보여주었다.김동훈은 준결에서 김영민(수원시청)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국가대표인 김동훈이 강한 공격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1게임 초반에는 김동훈이 코트에 적응하느라 범실을 해 5:7로 뒤졌지만, 강한
국내 여자단식 투톱인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결승에서 격돌한다.안세영과 김가은은 20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일반부 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세계랭킹 3위인 안세영과 랭킹 20위 김가은이 모처럼 국내 대회에 출전해 나란히 결승에 오르며 여자단식의 진수를 선보이게 됐다.안세영은 준결에서 이다희(KGC인삼공사)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에 걸맞게 안세영이 1게임을 21:7로 가볍게 따내더니,
국가대표 박상용(한림대)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남자대학부 단식 결승에 올랐다.박상용은 20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대학부 단식 4강에서 김해든(한국체대)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1게임은 파란만장했다. 초반에 박상용이 후위로 깊이 올리고 기회를 만들어 8:3까지 앞섰다. 하지만 김해든에게 공격 기회를 주는 바람에 9:8까지 쫓겼다. 이후에는 박상용이 근소하게 앞서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15:14에서 박상용이 과감한 공격으로 4점을 연달아 따
정채린(군산대)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여자대학부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이로써 정채린은 올해 연맹회장기 전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세 번째 여자단식 우승을 노린다.정채린은 20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대학부 단식 4강에서 이나린(군산대)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1게임은 정채린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고전했다. 공격이 범실로 이어지면서 내내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초반에 2:8까지 격차가 벌어졌지만, 7:11까지 만회하며 전반을 마쳤다.이후에 공격보다는 밀고 당기며 이
제12회 고창복분자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7월 16, 17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 외 1개소에서 열렸다.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에는 495팀(남복 274팀, 여복 115팀, 혼복 106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해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기에 있는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이 대회를 주최·주관한 고창군배드민턴협회는 참가자들에게 점심 및 고창군의 특산품인 시원한 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