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득코치원포인트] 상대의 강한 공격에서 공격권을 가져오기 위한 ‘커트(Cut)’
[이순득코치원포인트] 상대의 강한 공격에서 공격권을 가져오기 위한 ‘커트(Cut)’
  • 류환 기자
  • 승인 2022.07.25 09:3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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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강한 공격에서 공격권을 가져오기 위한 ‘커트(Cut)’

커트(Cut)는 배드민턴 기본 스트로크(클리어, 스매시, 드라이브, 푸시, 헤어핀)는 아니지만, 게임 중에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특히 커트는 상대의 강한 공격을 받다 보면 좀체 반격할 기회를 잡지 못하는 데 이때 사용하는 기술이 커트다. 상대의 강한 공격을 네트에 낮게 붙여서 공격 기회를 가져올 때 사용한다. 커트로 포인트를 획득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상대가 셔틀콕을 띄울 수밖에 없게 만들어 공격 기회를 잡기 위해 사용한다.
커트는 상대의 스매시나 드라이브 등 강한 공격을 받아 네트 속도를 죽여 위로 살짝 넘기는 것이기에 상황에 따라 힘을 조절해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연습을 통해 감각을 손에 익혀야 한다. 또 커트는 반발을 최소화해 상대 코트로 살짝 넘기는 것이기에 백스윙 없이 앞에서 잡아줘야 한다. 백스윙하면 밀리기도 하고 뜰 수도 있기 때문이다.

▲ TIP

1. 자세를 낮춰야 한다. 상대가 스매시로 강하게 때리기 때문에 감속을 시켜줘야 하므로 자세를 낮춰야 한다. 팔만 낮춰서 라켓을 대는 경우에는 감속하기 어렵다.

2. 공을 끝까지 봐야 한다. 스매시는 일정한 속도로 날아오지 않기 때문에 공을 끝까지 보고 내 타이밍에 맞춰 공을 쳐야 한다. 손이 먼저 나가거나, 늦게 치면 커트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3. 라켓 면을 살짝 눕혀서 앞으로 밀어줘야 공이 뜨지 않는다. 반복 연습을 통해 각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또 라켓을 눕혔다고 밑으로 내려치면 공이 깎여서 떠버리기 때문에 앞으로 밀어줘야 한다.

4. 공이 천천히 넘어간다고 커트를 느리게 하면 안 된다. 상대의 강한 공격을 커트를 대는 순간에 빠르게 해줘야 한다.

5. 커트하는 순간에는 라켓을 꽉 잡아줘야 한다. 상대의 강한 공격에 받아내야 하기에 라켓이 밀리지 않게 강하게 잡아줘야 한다. 그래야 반발력으로 공이 넘어간다.

6. 백핸드 커트를 할 때는 상대의 스매시 공격이 강하기 때문에 백그립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받쳐줘야 한다.

7. 대각으로 커트할 때는 몸을 틀어서 보내고자 하는 방향을 봐야 한다.

강의 이순득 코치 – 전 국가대표 / 한국체육대학교 / 김천시청 / 대교눈높이 / 성라클럽 코치

1996~2002 배드민턴 국가대표
1997 인도오픈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은메달
1998 방콕아시안게임 여자부 은메달
1999 헝가리서키트배드민턴대회 여자단식 은메달
1999 제8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단식 우승
2000 제43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식/복식 우승
2000 제81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단식 우승
2001 미국오픈선수권대회 여자복식 동메달
2001 제39회 전국봄철종별리그전 여자대학부 1위
2001 제44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 1위
2001 제8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단체 1위
2002 MMOA컵 전국봄철실업리그 여자단체 2위
2003 제8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1위
2004 전국봄철실업연맹전 여자부 단체 3위
2005 제48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2위
2005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3위
2006 제49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3위
2006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3위
2007 전국봄철실업리그전 여자일반부 단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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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공 경기도 고양시 고양 팩토 스타디움

<이 기사는 배드민턴 매거진 2022년 7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