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남복 1, 2위 인도네시아의 독주 누가 깨나
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남복 1, 2위 인도네시아의 독주 누가 깨나
  • 한희정 기자
  • 승인 2019.12.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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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덴마크오픈에서 1, 2위를 차지했던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왼쪽)와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 배드민턴 뉴스 DB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광저우 티안헤체육관에서 2019 BWF 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이 열린다.

남자복식은 랭킹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팀을 과연 누가 넘어서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만큼 올해 인도네시아의 2개 남자복식 조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먼저 랭킹 1위인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는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8개 대회를 석권했다. 결승에 오르면 모두 승리했고, 3위는 한 차례 기록했다.

랭킹 2위인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팅아완(인도네시아) 조는 16개 대회에 출전해 2차례 정상에 올랐고, 7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랭킹 3위인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는 17개 대회에서 우승 1번에 준우승 5번, 3위는 4번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랭킹 4위 리양-왕치린(대만) 조는 올해 무려 23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에서 우승, 2개 대회에서 준우승과 1차례 3위에 올랐다. 입상한 대회 모두 레벨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우승을 넘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랭킹 5위 리준후이-리우유첸(중국) 조는 올해 15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에서 우승, 1개 대회에서 준우승, 7개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32강 탈락은 1번 뿐이고 모두 8강에 올랐다는 점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였지만, 4강에서 번번히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조, 루칭야오-양포한(대만) 조,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는 올해 메달권 진입이 출전 대회의 50%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1.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2.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타아완(인도네시아)
3.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4. 리양-왕치린(대만)
5. 리준후이-리우유첸(중국)
6.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7. 루칭야오-양포한(대만)
8.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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