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가 생일을 맞아 여자친구에게 청혼해 성공했다.
수카몰조는 지난 8월 2일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여자친구인 발렌시아 타노소디부요에게 청혼했다.
이 자리에는 파트너인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과 남복 랭킹 3위인 헨드라 세티아완이 참석해 SNS에 이 사진을 올렸다.
수카몰조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인도네시아의 부호로 2016년 인도네시아 포브스 순위 29위에 오르기도 했다. 1993년생인 발렌시아는 아버지 회사에 취직해 7년 넘게 근무하다 자신의 회사를 설립해 음식, 의류, 보석 등 다양한 사업채를 운영하고 있다.
수카몰조 역시 2017년부터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고,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