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한동안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던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인도네시아)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기데온은 6월 초 싱가포르오픈(월드투어 슈퍼 750)에 출전한 후 오른쪽 다리 뒤꿈치에 부상을 입었고 수술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언제 복귀할지 알 수 없다.
그 때문에 파트너인 케빈 산자야 수카몰조는 랭킹 59위인 라흐마트 히다얏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라흐마트 히다얏은 케빈 산자야 수카몰조가 직접 선택한 파트너다.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는 현재 세계랭킹 16위까지 하락했지만, 2017년 10월부터 2022년 9월 19일까지 세계랭킹 1위를 지켜왔다.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주춤하더니 하락세를 보였다.